좋은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요설로 국민선동, 묵과 안돼” “요설로 국민선동, 묵과 안돼”김영삼(YS) 전 대통령은 12일 김대중(DJ) 전 대통령이 전날 독재라는 표현을 써가며 현 정권을 강도 높게 비판한 데 대해 “나라와 국민은 안중에도 없고 틈만 나면 평생 해오던 요설로 국민을 선동하는 것을 더 이상 묵과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김 전 대통령은 이날 성명을 통해 이같이 비판한 뒤 “국민 몰래 혈세를 5억달러나 독재자 김정일에게 상납하고 만난 것이 6.15 정상회담인데 그런 굴욕적인 일을 기념해 행사를 한다는 것도 국민을 모욕하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김 전 대통령은 “김대중, 노무현의 잃어버린 10년 동안 북한에 퍼준 돈과 물자가 70억 달러에 달한다”면서 “그것이 핵과 미사일로 되돌아와 우리와 세계를 위협하고 있는 것이 오늘의 위중한 현실로, 이런 안보.. 더보기 김동길 명예교수´가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글의 전문이다. 김동길 명예교수´가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글의 전문이다. 사람이 죽었다는데 무슨 할 말이 있겠습니까. 여ㆍ야의 모든 지도자들이한결같이 애도의 뜻을 표했습니다. 어떤 “은퇴” 정치인은 자신의 반이떨어져 나간 것 같다고 비통한 표정을 지었습니다.청와대도 슬픔에 잠겼다고 들었습니다. 가게를 지키고 앉았던 사람들도,길을 가던 사람들도 모두 슬픔을 금치 못한다고 하였습니다. 나라의 임금님이, 예컨대 고종황제께서 붕어하셨을 때에도, 그 시대에살아보지는 못했지만 아마도 백성이 이렇게까지 슬퍼하지는 않았을것 같습니다.박정희 장군이 현직 대통령으로 있으면서 생각이 부족한 어느 한 측근에의해 피살되었을 때를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합니다. 궁정동의 그 때그 참사는 국민 모두에게 큰 충격이기는 했지만 오늘과 같은 광경은 벌어.. 더보기 소위, 천주교 ..사제단이란자들. 소위, 천주교 ..사제단이란자들.고 노무현의 죽음을 예수의 죽음에 비유하다니?그리고 한마디, 더..송기인 신부란자, 국민장에서, 기도하면서,"..하늘 나라에서 성인들과 함께 편히 쉬소서..주님 다시오실때 부활하여 다시 만나게 될줄 믿습니다...."과연 이런 신부들,성경 말씀이나 아는자 들인지?천주교 교리도 모르는자들인지? 박 홍 신부 (전 서강대 총장) 은 "자살은 죄이다.자살한자를 위한 미사는 안된다"라고 말했는데...김 피터 씀사제단, 盧武鉉을 예수에 비유…천주교단 우려임유진 기자28일 盧武鉉 전 대통령 빈소에서 추모미사를 하고 있는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위령미사 신부 "예수 죽인 로마인처럼…" 운운에 비판의 소리 신도들 "자살 미화시키고 종교 폄훼… 뒷수습 어떻게 할거냐"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이 연일.. 더보기 ( 김지하 칼럼 )나의 이상한 취미 [김지하 칼럼] 나의 이상한 취미▲ 김지하 시인(동국대 석좌교수)나는 어렸을 때부터 반골은 아니다.타고난 기질은 도리어 매우 유순하고 착했다. 오죽하면 어릴 적 별명이'울냄이', '찔찔이', '징게맹게','순둥이' 따위였겠는가. 그런데 세상은 일제 말 태평양 전쟁, 해방, 6·25 전쟁, 그리고 긴긴 분단이었다. 그러나 그 북새통에서도 나는 여전히 내내 '머저리'였다. 내가 머저리에서 저 유명한 반골 김지하로 변한 것은 대학생 때다. 대학생 때 굴욕적 한일회담 반대운동이 있었고 숨어 다니던 내가 피신처에서 들은 피투성이 소식 때문이었다. 당시의 중앙정보부라는 권력기관이 내 부모님을 잡아다 나 숨은 곳을 대라고 마구 고문해서 내 아버지가 반병신이 되어 일조차 못하게 된사건을 들은 때부터였다. 그때 나는 수.. 더보기 이전 1 ··· 18 19 20 21 22 23 24 ··· 9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