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광화문 광장 개장을 이틀 앞둔 30일 저녁 서울 광화문광장 내 이순신 장군 동상을 둘러싼 ‘분수 12·23’이 시범 가동을 하고 있다. 원대연 기자 수난의 역사 털고… ‘新광화문시대’ 서울 심장에 열리다첨단 IT기술로 전통 살리고 역사회복 등 테마별로 구성 양옆엔 365m 역사물길 흘러… 분수 12·23, 명량대첩 상징 ‘플라워 카펫’ 국내 첫 도입 《‘경복궁 대궐 안에 지금 짓는 총독부가 맛친 후에 오래동안 만흔 력사를 가진 고대의 건축물인 광화문은 헐어버린다는 말이 세상에 잇서 애석하야 하는 사람들이 많은 모양인데…총독부의 방침으로는 결단코 헐리치는 없을 터이요 장차 좋은 곳으로 옮길터이더라고 말하더라’(광화문 이전 계획을 최초 보도한 동아일보 1921년 5월 24일자 기사) ‘경복궁 정문 광화문 이뎐 공사는 수.. 더보기 부모님 살아생전에 부모님 살아생전에.. 천지인신 하나되어 이내일신 탄생하니. 부생모육 그은혜는 하늘같이 높건마는. 청춘남녀 많은데도 효자효부 드물구나. 출가하는 딸아이는 시부모를 싫어하고. 결혼하는 아들네는 살림나기 바쁘도다.제자식이 장난치면 싱글벙글 웃으면서. 부모님의 앓는소리 듣기싫어 외면하네. 시끄러운 아이소리 듣기좋아 즐기면서. 부모님의 말씀하면 잔소리라 관심없네. 자녀들의 대소변은 손으로도 주무르나.부모님의 흘린침은 더럽다고 멀리하고. 과자봉지 들고와서 아이손에 쥐어주나. 부모위해 고기한근 사올줄은 모르도다. 개병들어 쓰러지면 가축병원 데려가도. 늙은부모 병이나면 노환이라 생각하네. 더보기 남편이 남기고 간 편지 남편이 남기고 간 편지 남편이 세상을 떠난 지 벌써 8년입니다. 신혼 때부터 남편은 밖으로만 돌았고 툭하면 온몸에 멍이 들도록 나를 때렸습니다. 둘째가 태어나도 달라지지 않던 남편은 언제부턴가 자꾸 숟가락을 놓치고 넘어지는 것이었습니다. 정도가 심해져 진찰해 보니 ‘소뇌 위축증’으로 운동능력상실, 시력장애에 이어 끝내 사망에 이른다는 불치병이었습니다. 병수발을 하며 생계를 잇기 위해 방이 딸린 가게를 얻었습니다. 남편의 몸은 점점 굳어 갔습니다. 그 와중에도 남편은 좋다는 약과 건강식품, 갖고 싶은 물건을 사오라고 고집 부려 내 속을 태웠습니다. 그렇게 8년을 앓다 ‘미안하다’말 한마디 없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세월이 흘러 큰애가 군대 가던 날은 남편이 더 없이 원망스러웠습니다. 등록금이 없어 가게 된 .. 더보기 밝은 미소를 잃지 마세요 밝은 미소를 잃지 마세요 ★♣☞ 밝은 미소를 잃지 마세요 ☜♣★ 밝은 미소는... 우리 인간의 삶 안에서참으로 신비하고 무궁한 힘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삶이 아무리 힘들고 지친다 하더라도즐거움을 가지고...미소 짓는 사람들 에게는그 삶은 지칠줄 모른 체 새로운 용기와 희망으로 삶의 희망이 끊임없이 샘솟아 나게 됩니다 일상 생활에서... 힘이 들고 지칠 때내 모든 것을 이해 해주고 감싸 주시던...어머니의 따뜻한 사랑과사소한 것 까지도 미소 지으며 어루 만져 주시던...기억들을 생각해 내고그것들을 마음에 담아 보십시오 그리고...내 자신의 삶이 불안해 질 때마다아버지의 굳은 의지의 삶을 생각하며...온 가족에게 보여 주셨던 믿음직한 웃음을가슴에 담아 보십시오 어느새 마음은...새로운 평화를 느끼고든든함을 얻.. 더보기 이전 1 ··· 16 17 18 19 20 21 22 ··· 9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