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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 읽어도 읽어도 좋은 글 ♣-2076번째 ♣ 읽어도 읽어도 좋은 글 ♣-2076번째 행복의 모습은 불행한 사람의 눈에만 보이고, 죽음의 모습은 병든 사람의 눈에만 보인다. 웃음소리가 나는 집엔 행복이 와서 들여다보고, 고함소리가 나는 집엔 불행이 와서 들여다본다. 받는 기쁨은 짧고 주는 기쁨은 길다. 늘 기쁘게 사는 사람은 주는 기쁨을 가진 사람이다. 어떤 이는 가난과 싸우고 어떤 이는 재물과 싸운다. 가난과 싸워 이기는 사람은 많으나 재물과 싸워 이기는 사람은 적다. 넘어지지 않고 달리는 사람에게 사람들은 박수를 보내지 않는다. 넘어졌다 일어나 다시 달리는 사람에게 사람들은 박수를 보낸다. 느낌없는 책은 읽으나 마나, 깨달음없는 종교는 믿으나 마나. 진실없는 친구는 사귀나 마나, 자기 희생없는 사랑은 하나 마나. 마음이 원래부터 없는 이는 바.. 더보기
일자상서 / 김용임 일자상서 / 김용임 가정에 관한 격언 부부가 진정으로 사랑할때는 칼날처럼 좁은 침대에서도 함께 잘 수 있다.그러나 사이가 좋지 않을 때는폭이16미터나 되는 넓은 침대일지라도 비좁다.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좋은 아내를 맞이한 남자이다.아내를 이유 없이 괴롭히지 말라.하느님은 그녀의 눈물방울을 세고 계신다.모든 병 중에서 마음의 병만큼 고통스러운 것은 없고모든 악 중에서 악처만큼 나쁜 것은 없다.세상에서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것은 젊었을 때 결혼해서 함께 살아온 늙은 아내이다.자식은 어릴 때는 엄하게 꾸짖고 자란 뒤에는 꾸짖지 말라.어린아이는 엄하게 가르쳐야 하지만두려워하게 만들어서는 안 된다.자식을 꾸짖을 때는 따끔하게 꾸짖되꾸짖음을 계속 반복해서는 안 된다.아이들은 부모의 말씨를 흉내 낸다.아.. 더보기
담임선생님의 편지(이명박 대통령에게) 담임선생님의 편지(이명박 대통령에게)명박 군!이제 일국의 지도자가 된 명박 군에게 존칭을 써야 하지만, 자네는 “영원히 선생님의 제자로 남는 것이 좋습니다.”라며 한사코 편하게 대하라고 했지.그래서 자네를 명박 군이라고 부르겠네.우선 대통령에 취임하는 것을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축하하네.자네는 내가 교편을 잡은 30 여년 간의 세월 중, 가장 기억에 남고 또 가장 자랑스러웠던 제자였네.첫 수학 수업 시간, 작지만 똑 부러지게 생긴 자네와 인연을 맺은지도 벌써 50 년이 됐군. 참으로 어려웠던 시절이었지만, 자네는 늘 1등을 놓치지 않고 장학금을 받았던 모범적인 학생이었지.나는, 자네와 같이 가난했던 시절을 더 힘겹게 보내야 했던 야간부 학생들에게 더 마음이 쓰일 수밖에 없었네.자네도 새벽마다 장사하러 나.. 더보기
왜 사느냐고 묻지 마시게 왜 사느냐고 묻지 마시게 "왜 사느냐?"고"어떻게 살아 가느냐?"고굳이 묻지 마시게사람 사는일에무슨 법칙이 있고삶에 무슨 공식이라도 있다던가?그냥, 세상이 좋으니 순응하며 사는 것이지보이시는가저기 푸른 하늘에두둥실 떠있는 한조각 흰구름그저, 바람 부는대로 흘러 가지만그 얼마나 여유롭고 아름다운가진정,여유있는 삶이란나, 가진만큼으로 만족하고남의 것 탐내지도 보지도 아니하고누구하나 마음 아프게 아니하고누구 눈에 슬픈 눈물 흐르게 하지 아니하며오직,사랑하는 마음하나 가슴에 담고물 흐르듯, 구름가듯,그냥 그렇게, 살아가면 되는 것이라네"남들은 저리 사는데"하고 부러워하지 마시게깊이 알고 보면그 사람은 그 사람 나름대로 삶의 고통이 있고근심 걱정 있는 법이라네.옥에도 티가 있듯이 세상엔 완벽이란 존재하지 않으니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