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위, 천주교 ..사제단이란자들. 고 노무현의 죽음을 예수의 죽음에 비유하다니?
그리고 한마디, 더.. 송기인 신부란자, 국민장에서, 기도하면서,"..하늘 나라에서 성인들과 함께 편히 쉬소서.. 주님 다시오실때 부활하여 다시 만나게 될줄 믿습니다...."
과연 이런 신부들,성경 말씀이나 아는자 들인지? 천주교 교리도 모르는자들인지? 박 홍 신부 (전 서강대 총장) 은 "자살은 죄이다. 자살한자를 위한 미사는 안된다"라고 말했는데... 김 피터 씀
사제단, 盧武鉉을 예수에 비유…천주교단 우려임유진 기자 | | 28일 盧武鉉 전 대통령 빈소에서 추모미사를 하고 있는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 |
위령미사 신부 "예수 죽인 로마인처럼…" 운운에 비판의 소리 신도들 "자살 미화시키고 종교 폄훼… 뒷수습 어떻게 할거냐"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이 연일 盧武鉉 전 대통령 애도사에서 적절치 못한 발언을 해 천주교내에서도 깊은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사제단의 언행이 '자살을 부추기고 미화시킨다'는 것이다. 또 일각에서는 '사제단이 노 전 대통령 위령 미사에서 노 전 대통령을 예수에 비견하고 있다'며 종교 폄훼라는 비판도 나오는 상황이다.
지난 28일 밤, 사제단 고문 김병상 신부는 서울 명동성당 추도미사에서 "예수를 처형한 장소에 로마가 경비병을 세웠듯이 노 전 대통령 분향소에 조문 온 시민들을 전경으로 둘러쌌다"며 "수구 기득권 세력의 공포를 보여주고 있다"고 강변했다.
김 신부는 이어 "20억명 크리스천들의 기도문에는 예수를 죽인 로마인 정치가가 나온다. 인류 역사가 끝날 때까지 그 이름은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며 "李明博 대통령이 기획수사를 통해 노 전 대통령을 죽였다는 사실 역시 몇 백 년 동안 기억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같은날 역시 사제단 소속의 김영식 신부도 김해 봉해마을 위령미사에서 예수의 부활과 노 전 대통령의 죽음을 연결시켰다. 김 신부는 "부엉이바위는 부활과 승천의 자리였다"고까지 주장했다. 뒤이어 발언한 김인국 신부는 "(노 전 대통령 사인은 자살이지만) 사회적 타살이라는 점을 고려해야 하므로 구원의 여지가 열려있다고 본다"고 거들었다.
이에 대해 박효종 서울대 교수(국민윤리과)는 29일 "참으로 우려스러운 일"이라며 "노 전 대통령을 추모하는 일과 종교적 문제를 혼동시켜 접근하는 것은 고인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고 질타했다. 가톨릭대 신학부 출신인 박 교수는 부제(副祭) 서품까지 받은 '친(親)가톨릭 인사'고, 그의 친형은 카톨릭 신부다.
박 교수는 또 "대통령 서거라는 어려운 상황이니 일반 시민들은 그렇다 해도 성직자들은 항상 절제된 언행을 통해 고인에 대한 추모를 해야 한다"며 "사제단이 나름대로 정도와 상식에 입각해서 고인에 대한 예우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익명을 요청한 천주교 교리에 정통한 한 인사는 "천주교 사제단이 노 전 대통령 추모미사를 하고 있는데 엄밀하게 보면 문제가 많다"고 지적했다...[전체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