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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두고온 고향을 한번쯤 떠 올리는 때인 것 인가보군요 고향 박 태강새해가 동녘에서 밝아오는 무렵 하나 남은 홍시를 쪼는 까치 뭇 서리 내린 논두렁을 쫓아오는 누렁이 무엇인가 기쁜 일이 생길 것 같고 반가운 손님이 오실 것 같은 예감에 일찍부터 마음 설레였던 곳 그곳이 내 고향이래요 늦은 아침밥 마치고 하나, 둘 양지바른 곳에 흰 무명 바지저고리에 실로 짠 목도리를 하고 어른들은 오순도순 이야기 꽃을 피우고 아이들은 짚으로 만든 공을 차고 팽이를 돌리고 물논 얼음판에 앉은뱅이 스케이트를 타던 곳 그곳이 내 고향이래요 며칠 밤낮을 손꼽으며 설을 기다리고 새로 사온 옷과 신발과 양말을 머리맡에 두고 그만 잠이 들어 일어나 혹시나 머리가 희지 않았나 거울보고 확인하고 찬물 마다 않고 세수하고 새 옷 입고 조상제사 모시고 모두 모여 집집마다 어른 찾아 세배하던 곳 .. 더보기
스페인 빌바오의 .네르비온 강 스페인 빌바오의 네르비온 강 스페인 빌바오의 , 네르비온 강스페인 북부 바스크지방 비스카야의 주도(州都)인 빌바오는‘미술관 신화’를 만든 도시다. 1997년 가을 개관 이래 2005년 말까지 800만 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구겐하임 미술관이 그 신화의 주인공. 미술관 하나만으로 인구 40만 명의 작은 도시가 뉴욕, 파리 못잖은 브랜드파워를 갖게 됐다 우리나라 청계천과 비슷합니다 착각하지마시길,,, 스페인 빌바오 구겐하임 미술관 앞 산책로. 구겐하임 미술관 ;;겐하임 미술관에서 가장 눈여겨볼 점은 미술관 그 자체의 명성보다 미술관 가는 길이 즐겁다는 것이다. 강 건너편 주택가의 시민들은 금속공예 작품 같은 백색의 ‘페드로 아루페’ 다리를 건너 미술관으로 간다. 아반도이바라 동쪽 옛 도심에 사는 시민들은 3k.. 더보기
행복은 돈도아니고 문화도이니고 마음이다 그래도 우리는 행복 합니다 대다수의 국민 들에게 비통함을 안겨준 국보 숭례문을 잃었지만다음 화면을 보시면 그래도 우리는 행복 하다는것을 느끼게 될것입니다.왠지 허전 함을 금할수 없읍니다. 그러데 저는 이상한현상을발견하게 되었읍니다.1.근거리에 있어서인지 시내 관광을 잊기 마련인지라 잊기 쉬운데 수년전 일본의 잔해지만 중앙청 건물과 박물관을 사진도 찍고 관람도 하였느데 그후 헤체하고 2.남산 식물원도3.숭례문 마져 다시 볼수 없게 되었으니 관광도 자제해야 될려는지!기회가되면 해체전 남산 식물원 식물과 시내 유물 유적지의 영상을함께 감상 하시도록 하겠읍니다. 소녀납치 물루가 겨우 만 11살이었을 때. 처음으로 납치당했다. 납치를 한 이유는 결혼이었다. 도대체 열한살 짜리와 어떻게 결혼을 한단 말인가? 그러나.. 더보기
Spring Fiowers in the worid 봄을 기다리며 봄에 피는 꽃 전체화면 슬라이드 입니다.사진 :55장음악: 4분38초실행 실행하세요.저장해서 보시면 오랫동안볼 수 있습니다.2008년 2월25일까지만실행, 저장 가능합니다. 아래클릭Spring Flowers in the World배경음악: ♬ 낙화유수 - 소리사랑 합창단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