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빌바오의 네르비온 강
스페인 북부 바스크지방 비스카야의 주도(州都)인 빌바오는‘미술관 신화’를 만든 도시다. 1997년 가을 개관 이래 2005년 말까지 800만 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구겐하임 미술관이 그 신화의 주인공. 미술관 하나만으로 인구 40만 명의 작은 도시가 뉴욕, 파리 못잖은 브랜드파워를 갖게 됐다 우리나라 청계천과 비슷합니다 착각하지마시길,,, 스페인 빌바오 구겐하임 미술관 앞 산책로. 구겐하임 미술관 ;; 겐하임 미술관에서 가장 눈여겨볼 점은 미술관 그 자체의 명성보다 미술관 가는 길이 즐겁다는 것이다. 강 건너편 주택가의 시민들은 금속공예 작품 같은 백색의 ‘페드로 아루페’ 다리를 건너 미술관으로 간다. 아반도이바라 동쪽 옛 도심에 사는 시민들은 3km에 이르는 산책로를 따라 걷거나 조깅을 하면서 혹은 자전거를 타고 미술관으로 온다. 빌바오 시민들이 자랑하는 구겐하임 미술관 옆의 어린이 놀이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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