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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마음의 눈을 밟히기 위해* ♧마음의 눈을 밝히기 위해♧길을 가다 보면 안경을 낀 사람이 무척 많습니다. 그런데 사랑의 안경을 낀 사람은 갈수록 줄어드는 것 같습니다. 이를테면 자신의 눈을 밝히기 위해 안경을 끼는 사람은 많은데, 마음의 눈을 밝히기 위해 사랑의 안경을 낀 사람은 드물다는 것이지요. 복잡 다양해진 현대사회를 사는 우리의 눈은 피곤해지기 일쑤입니다. 그래서 눈이 나빠지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자기 가까이에 있는 것밖에 볼 수 없는 '근시'가 많은 것은 현대사회의 특징을 잘 말해주는 것입니다. 그런데 '근시'란 것이 꼭 우리 눈에만 해당되는 낱말일까요? 어쩌면 우리의 마음 상태는 이보다 더 한 근시가 되어 자기밖에 생각하지 못하는 것은 아닐까요? 외롭고 쓸쓸한 이웃에게 조금의 관심도 베풀지 못하고 오.. 더보기
용서하는 마음으로 용서하는 마음으로 ♧ 용서하는 마음으로 ♧ 상대방의 욕심이 당신을 화나게 할 땐 너그러운 웃음으로 되갚아 주세요 상대방의 거친 말투가 당신을 화나게 할 땐 부드러운 말씨로 되갚아 주세요 상대방의 오만불손함이 당신을 화나게 할 땐 예의바른 공손함으로 되갚아 주세요 당신을 화나게 한 상대방은 하나 더 미움을 얻고 가련함이 더해지고 당신은 하나 더 미움을 지우고 사랑이 더해집니다 미움은 단지 순간의 실수일 뿐 지니고 있어야 할 의미는 없습니다 용서함으로써 우리들은 성숙해져 갑니다 미움은 늘 어딘가에 서성이고 있습니다 미움에 지배받지 않기 위해서 우리는용서가 만든 지우개가 필요합니다 용서함으로써 지우개를 만드신 당신 당신 가슴 속에 채워진 것들 중 만약 미움을 지운다면 그 만큼 당신은 무엇을 채우시렵니까? - .. 더보기
남자도 때로는 엉엉 소리치며 울고 싶다. 남자도 때로는 엉엉 소리치며 울고 싶다. 더보기
당신에게 보내는 아침 편지 당신에게 보내는 아침 편지 당신에게 보내는 아침 편지 찻잔에 영롱한 이슬을 만들고……. 새벽별 두 눈에 가득 채우면 따뜻한 당신의 미소는 마음을 밝히는 등불이 되어 하루를 걷는 아침에 감사함을 전합니다. 늘 부족하고 채워질 수 없는 가슴에 당신 심장에 내가 있고 내 심장에 붉게 불든 꽃잎 되어 아침에 눈을 뜨면 가장 먼저 달려가는 사랑하는 당신이 있어 행복합니다. 세상 속에서 배운게 없었고 등지고 돌아서는 무서움을 알게 되었지만 당신 속에서 많은 것을 배웠고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는 사랑하는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또 다른 눈동자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늘 욕심 많은 날이지만……. 넘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이 만큼만 당신을 사랑하겠습니다. 당신 안에서 살아 숨을 쉬는 동안 더 이상은 욕심을 부리지 않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