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계시판 썸네일형 리스트형 어머니 얼마나 추우셨습니까 ? 어머니 어머니.... 어머니 얼마나 추우셨습니까 ? 어머니 어머니.... 감동의 글 하나..... 눈이 수북히 쌓이도록 내린 어느 겨울날, 강원도 깊은 골짜기를 두 사람이 찾았습니다. 나이가 지긋한 한 사람은 미국 노인이었고, 젊은 청년은 한국 사람이었습니다. 눈속을 빠져나가며 한참 골짜기를 더듬어 들어간 두사람이 마침내 한 무덤 앞에 섰습니다. "이곳이 네 어머니가 묻힌 곳이란다" 나이 많은 미국인이 청년에게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날을 회상합니다. 한 미국 병사가 강원도 깊은 골짜기로 후퇴를 하고 있었는데, 무슨 이상한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가만 들어보니 아이 울음소리였습니다. 울음소리를 따라가 봤더니 소리는 눈구덩이 속에서 들려오고 있었습니다. 아이를 눈에서 꺼내기 위해 눈을 치우던 미국병사는 소스라쳐 놀라고 말았습니.. 더보기 숭원 화성 땅굴 현장에서 국민 열러분께 호소나는글 2009/0/28 수원 화성 땅굴 현장에서 국민 여러분께 호소하는 글 2009/01/28글쓴이 남굴사 등록일 [13:07] 조회수 14,062 수원 화성땅굴 현장에서 국민여러분께 호소하는 글 국민여러분! 북한이 서울을 지나 수원과 화성까지 남침땅굴을 파내려온 것으로 확실하게 확인되었습니다. 참으로 경악할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 땅굴 상황을 군 당국에 찾아가 아무리 신고를 해도 와보지도 않습니다. 설마 '그 곳까지 땅굴이 들어오겠느냐.'는 식으로 판단하여 묵살하고 있기 때문이지요. 이러다가는 우리 국민들은 잠자는 사이에 북한군이 땅굴 속에서 쏟아져 나와서 무슨 짓을 할지 모를 일입니다. 그때가서는 재산이 우리 것으로 남아있겠습니까? 귀엽게 자라고있는 우리의 아들, 딸, 손자, 손녀들의 생명이 온전하겠습니까? 참으로 소.. 더보기 설날은 음역으로 쇤단 여러분들, 재미있는 소설을 읽다가 밤을 새워본 경험은 누구에게나 다 있습니다. 그런가하면 시간의 흐름도 모르고 무슨 일에 미치다시피 빠져본 경험은 누구에게 나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은 누구에게나 있다고해서 항상 경험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아닙니다. 가령 도서관에서 혹은 독서실에서 공부를 하다가 주위를 돌아보 니까 아무도 없고 집에 다 가버렸고, 나 혼자 앉아서 공부를 하고 있었습니다. 밖은 깜깜했습니다. 그제야 책을 챙겨서 밖에 나오니까 으스스 춥기도 하고 목도 마르고 배도 고픕니다. 그러나 그때 기분이 어떻습니까? 밤은 깜깜하지만 날씨가 춥기도 하지만 그 상쾌한 기분이라는 것은 말로 표현할 수가 없습니다. 내가 이렇게 열심히 공부를 했구나. 굉장한 긍지와 자긍심이 생길 수가 있습니다. 여러분, 어려울.. 더보기 잠시잠 다니러 온 이세상 잠시 잠간 다니러 온 이 세상,있고 없음을 편 가르지 말고,잘나고 못남을 평가 하지 말고,얼기 설기 어우러져 살다나 가세. 만남의 기쁨이건 이별의 슬픔이건 다 한 순간이오.사랑이 아무리 깊어도 산들 바람이고외로움이 아무리 지독해도 눈보라일 뿐이오.폭풍이 아무리 세도 지난 뒤엔 고요하듯아무리 지극한 사연도 지난 뒤엔쓸쓸한 바람만 맴돈다오. 흐르는 세월 붙잡는다고 아니 가겠소? 삶이란 한 조각 구름이 일어남이오죽음이란 한 조각 구름이 스러짐이다 구름은 본시 실체가 없는 것죽고 살고 오고 감이 모두 그와 같도다..옮긴/글 더보기 이전 1 ··· 19 20 21 22 23 24 25 ··· 6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