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大中과 김정일의 密談 공개 ★
일본에서 발간된 책 소개 “김정일 파멸의 날 ”(출판사: 일신보도. 저자: 미도 히로미찌). 김대중은 2000년 6월 13일 오전 10시 27분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했다. 김정일이 공항에 마중을 나왔다. 국가원수가 공항까지 영접을 나온 것은 극히 이례적이다. 의장대 사열을 마치자 김대중은 김정일의 리무진 승용차의 오른쪽에 탔고, 김정일이 왼 쪽에 탔다. “미 CIA는 양 김의 차내 밀담 90분간의 내용을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포착하였다. 그 주된 내용은 아래와 같다. 김정일은 김대중의 남로당 서류와 1967년부터 김일성이 죽을 때까지 30여년간 김대중에게 제공한 자금원조에 관한 자료 등을 보여주면서 "이들 자금이 도움이 되었습니까?” 이렇게 말했다. 이에 김대중은 잔뜩 주눅이 들어 아래와 같은 말을 하였다. 1) 생전의 김일성 수령님을 만나 뵙지 못해서 유감입니다. 2) [박통시절] 납치사건에 있어서 여러 모로 힘을 써 주셔서 오늘 날의 제가 있었습니다. 3) 광주사태로 인해서 사형판결을 받았을 때에도 생명을 구해 주셨습니다. 4) 수령님의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서도 김 총서기님과 협력하며 살고 싶습니다. 5) 남북 평화협정을 조기에 체결하고 싶습니다. 6) 국가보안법을 철폐시키고, 주한미군을 철수시켜, 민족을 자주적으로 통일하는데 매진하고 싶습니다 7) 북조선에 경제재건을 위해서 의욕적으로 협력하겠습니다. 8) 클린턴 미 대통령과 일본 총리를 조속히 평양에 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책의 내용과 김대중의 행위는 대체로 일치 위 책의 내용은 당시까지 김대중에 대해 의혹을 제기해오던 수많은 사람들의 정서와 대체적으로 일치했다. 그리고 차내밀담 이후 김대중이 보여준 행동들은 위 책의 내용들과 대체로 일치하는 것이었다. 그렇다면 이희호는 책의 내용을 무슨 수로 부정할 것인가? 1) 김대중은 평양에 가서 적장과 함께 6.15선언을 했으며 여기에서 김대중은 ‘낮은 단계의 연방제’에 합의했다. 이는 불법으로 인식돼 있다. 2) 김대중은 서울에 도착하자마자 ‘앞으로 전쟁은 없다’고 선포했다. 적에 대한 긴장을 풀자는 말로 이는 국가통수권자가 절대로 할 수 있는 말이 아니다. 3) 김대중은 국민 몰래 4억 5천만 달러를 다른 사람도 아니고 적장에게 바쳤다. 4) 북한 퍼주기다. 정부-현대-김대중-민간방문자-이산가족들이 북에 퍼준 돈 모두 합치면 10조 이상이 될 것이라는 게 필자의 추측이다. 정부가 최근 집계한 김대중·노무현 정부 10년 동안 대북지원 액수는 총 69억 달러라 한다. 현금이 29억 달러, 현물이 40억 달러. 정보 당국에서는 북한이 핵과 미사일 개발 초기부터 지금까지 쏟아 부은 자금이 26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한다. 최근 이명박 대통령은 북에 퍼준 돈과 물자가 핵무기 개발에 도움을 주었다는 평가를 내렸다. 5) 국정원의 핵심 대북수사관 581명을 집단 학살한 데 이어 기무사 대공요원 900명, 경찰대공요원 2,500명, 검찰 대공요원 40명, 모두 4,000 여명의 전문가들이 일거에 학살했다. 6) UN 교전규칙을 적에게 유리하고 우군에게 불리하도록 수정하고, 이로 인해 당해 전사한 6.29 전사자들을 적대시했다. 7) 해외에 다니며 김정일을 도와주자 했고, 북한은 절대로 핵무기를 만들지 않는다, 핵무기를 만들면 내가 책임진다며 북한의 핵개발을 감싸주었다. “북은 핵을 개발한 적도 없고, 개발할 능력도 없다. 그래서 우리의 대북지원금이 핵개발로 악용된다는 얘기는 터무니없는 유언비어다. 북이 핵을 개발했다거나 개발하고 있다는 거짓유언비어를 퍼트리지 마라. (만약 북에 핵이 개발된다면) 내가 책임지겠다.” (2001 아시아투데이) 8) 전교조와 민노총을 합법화하고, 4.3사태, 동의대 사태 등 반국가 폭동을 민주화투사로 추대하여 보상까지 해주었다. 9) NLL이 너무 넓어 관리가 어려우니 북한에 떼 주는 것이 좋겠다. 나열하자면 수도 없지만 이 몇 가지 사실만을 보아도 김대중은 김정일에 충성한 것이다. 따라서 김대중이 김일성에 충성하겠다는 요지로 쓰인 일본 책을 인용하여 역사적인 인물인 김대중을 평가하는데 사용한 것을 놓고 명예훼손 행위라 할 수는 없을 것이다. 더구나 이희호는 같은 제목 내에 들어 있는 “김대중과 김일성이 야합하여 광주사태를 일으켰다”는 탈북자들의 증언들에 대해서는 고소를 하지 않은 모양이다. 명예훼손이라면 이처럼 지독한 명예훼손은 없을 것이다. 일본 서적의 내용은 김대중이 적장과 동승했던 시각 이후에 벌인 김대중의 행동들과 대체로 일치한다. 김대중의 행동을 보고 이를 패러디한다면 아마도 일본저자와 같은 식으로 표현할 수 있을 것이다. 일본저자의 표현은 미CIA를 인용하였지만 사실인지는 알 수 없는 일이다. 책임을 져야 한다면 그가 져야 할 것이다. 그러나 그 책이 널리 읽혔는데도 김대중 쪽 책이 발간된 2004년 후 책임을 묻지 않았다. 일본저자의 표현은 김대중이 벌인 이후의 행위를 정확히 패러디 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이 저자는 김대중에 대해 아주 잘 파악하고 있는 반공 전문가라는 생각이 든다. 일본책의 결론대로 김대중이 김정일과 협력해서 살았던 사람임에는 틀림없지 않은가? 5.18단체들이 덤비더니 이제는 이희호까지 덤비는 이유가 새삼 궁금해진다. - 받은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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