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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權力과 宗敎…‘大統領의 信仰’이 宗敎葛藤 부른다 ▲ ★ 權力과 宗敎…‘大統領의 信仰’이 宗敎葛藤 부른다 ▲ ◆ 全·盧씨 政權 잡으려 ‘10·27法亂’ 일으켜 ‘모든 국민은 종교의 자유를 가진다. 국교는 인정되지 아니하며, 종교와 정치는 분리된다.’ 헌법 제20조 1, 2항에 규정된 내용이 다. 다종교국가인 우리 정치사에서 헌법대로라면 시끄러울 일이 없어 보인다. 불행히도 역대 정권은 정치와 종교가 뒤섞였던 아 픈 경험들을 갖고 있다. 특히 대통령의 종교가 부각될 경우 종교 간 힘의 균형이 깨졌다. 평온을 잃고 마음이 다치는 경우도 많았 다. 이명박 정부 들어와 불교계와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현 정부의 종교 편향 논란은 사태가 끝나지 않은 현재진행형이다. ‘8·27범불교대회’를 지켜본 이 대통령은 28일 “저에게는 불교를 믿는 국민이나 기독교를 믿는 국.. 더보기
아버지 아버지 나의 고향은 경남 산청이다. 지금도 비교적 가난한 곳이다. 그러나 아버지는 가정형편도 안되고 머리도 안되는 나를 대구로 유학을 보냈다. 대구중학을 다녔는데 공부가 하기 싫었다. 1학년 8반, 석차는 68/68, 꼴찌를 했다. 부끄러운 성적표를 가지고 고향에 가는 어린 마음에도 그 성적을 내밀 자신이 없었다. 당신이 교육을 받지 못한 한을 자식을 통해 풀고자 했는데, 꼴찌라니... 끼니를 제대로 잇지 못하는 소작농을 하면서도 아들을 중학교에 보낼 생각을 한 아버지를 떠올리면 그냥 있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잉크로 기록된 성적표를 1/68로 고쳐 아버지께 보여드렸다. 아버지는 보통학교도 다니지 않았으므로 내가 1등으로 고친 성적표를 알아차리지 못할 것으로 생각했다. 대구로 유학한 아들이 집으로 왔으니.. 더보기
[사진으로 본 '건국 60년, 60대 사건'] [사진으로 본 '건국 60년, 60대 사건'] 끊어진 다리… 무너진 백화점… 대한민국 자존심도 내려앉았다 [52]성수대교·삼풍백화점 붕괴 ▲ 성수대교 붕괴를 보도한 1994 년 10월 22일자 조선일보. 이날 편집부는‘나라가 이지경… 서울이 부끄럽다’는 유명한 제목을 달았다. 조선일보 DB"아직도 세상을 보이는 대로 믿고 편안히 잠드는가/ 그래도 지금이 지난 시절보단 나아졌다고 믿는가/ 무너진 백화점, 끊겨진 다리는 무엇을 말하는가…."(넥스트 '우리가 만든 세상을 보라', 1995) 가랑비가 내리던 1994년 10월 21일 아침 7시 40분, 믿기 어려운 사고가 발생했다. 출근을 서두르던 직장인과 학생을 태운 차들이 지나가고 있던 서울 성수대교의 중간 지점, 48m의 현수 트러스 부분이 갑자기 꺼지면서.. 더보기
이렇게 사라라 99℃사랑이 아닌 100℃사랑으로 살아라속담에..『밥은 봄처럼, 국은 여름처럼, 장은 가을처럼, 술은 겨울처럼』이란 말이 있다.모든 음식에는 적정 온도가 있기 마련이다.사랑에도 온도가 있다.사랑의 온도는 100℃이다.너무 많은 사람들이 99℃에서 멈춰 버린다.기왕 사랑하려면사랑이 끓어오르는 그 시간까지 사랑하여라.계란후라이가 아닌 생명으로 살아라스스로 껍질을 깨고 나오면 생명(병아리)으로 부활하지만,남이 깰 때까지 기다리면 계란 후라이 밖에 안 된다.더군다나 뱀은 그 허물을 벗지 않으면 죽는다고 하지 않은가?남이 너를 깨뜨릴 때까지 기다린다는 것은 비참한 일이다.너의관습의 틀을 벗고,고정관념을 깨뜨려,매일 새롭게 태어나라.돼지로 살기보다는 해바라기로 살아라돼지는 하늘을 쳐다보지 못한다.넘어져야 비로소 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