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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사공 과 철학자

뱃사공과 철학자

어느 철학자가 나룻배를 탔다.

그가 뱃사공에게 철학을 배웠냐고 물었다.

그러자 뱃사공이 고개를 저었다.'

한심한 사람이군.

자넨 인생의 3분의 2를 헛살았구먼.

그렇다면 자넨,

문학에 대해서는 공부를 했나?'

역시 뱃사공이 배우지 않았다고 하자,

철학자는 다시 뱃사공에게

인생의 3분의 2를 헛살은 것이라고 말했다.

강의 절반쯤을 건너갈 무렵,

갑자기 배에 물이 들면서 배가 가라 앉기 시작했다.

이번에는 뱃사공이

그 철학자에게 헤엄을 배웠냐고 물었다.

철학자는 헤엄을 못 배웠다고 말했다.

이에 뱃사공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선생님은 인생 전체를 헛살았군요.'

어머니 얼마나 추우셨어요.

눈이 수북히 쌓이도록 내린 어느 겨울날,
강원도 깊은 골짜기를 두 사람이 찾았습니다.

나이가 지긋한 한 사람은 미국 노인이었고,
젊은 청년은 한국 사람이었습니다.

눈속을 빠져나가며 한참 골짜기를 더듬어 들어간 두사람이
마침내 한 무덤 앞에 섰습니다.

"이곳이 네 어머니가 묻힌 곳이란다" 나이 많은 미국인이
청년에게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날을 회상합니다.




한 미국 병사가 강원도 깊은 골짜기로 후퇴를 하고 있었는데,
무슨 이상한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가만 들어보니 아이 울음소리였습니다.
울음소리를 따라가 봤더니 소리는 눈구덩이 속에서 들려오고
있었습니다.

아이를 눈에서 꺼내기 위해 눈을 치우던 미국병사는 소스라쳐
놀라고 말았습니다.

거기에 또 한번 놀란 것은 흰눈속에 파묻혀 있는 어머니가
옷을 하나도 걸치지 않은 알몸이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피난을 가던 어머니가 깊은 골짜기에 갇히게 되자 아이를 살리
기 위해 자기가 입고 있던 옷을 모두 벗어 아이를 감싸곤
허리를 꾸부려 아이를 끌어않은 채 얼어죽고만 것이었습니다.

그 모습에 감동한 미군병사는 언 땅을 파 어머니를 묻고,
어머니 품에서 울어대던 갓난아이를 데리고가
자신의 아들로 키웠습니다.

아이가 자라 청년이 되자 지난날 있었던 일들을 다 이야기하고,
그때 언 땅에 묻었던 청년의 어머니 산소를 찾아온 것이었습니다.

이야기를 들은 청년이 눈이 수북히 쌓인 무덤 앞에 무릎을
꿇었습니다.





뜨거운 눈물이 볼을 타고 흘러내려 무릎아래 눈을 녹이기 시작
했습니다.
한참만에 청년은 자리에서 일어났습니다.

그러더니 입고 있던 옷을 하나씩 벗기 시작했습니다.
마침내 그는 알몸이 되었습니다.

청년은 무덤 위에 쌓인 눈을 두손으로 정성스레 모두
치워냈습니다.

그런 뒤 청년은 자기가 벗은 옷으로 무덤을 덮어가기
시작했습니다.

마치 어머니께 옷을 입혀 드리듯
청년은 어머니의 무덤을 모두 자기 옷으로 덮었습니다.

그리고는 무덤위에 쓰러져 통곡을 합니다.

“어머니, 그 날 얼마나 추우셨어요.!”

☆ 산갈치, 물위에 오르는 장면 포착!

☆전설속 9m 산갈치, 물위에 오르는 장면 포착!


Va Pensiero / Zucchero & Sinead O Connor

▲ 멕시코 낚시사이트인 이슬라산마르코스에 올라온

산갈치 사진입니다. 산갈치 2마리가 얕은 바다 수면

가까이서 유유히 헤엄을 치고 있는 모습이 이채롭습니다.
한 달 중 보름은 바다에 살고 보름은 산에 산다는 전설을

간직하고 있어 흔히 '전설 속 물고기'라 부르는 산갈치

(영명:oarfish)가 멕시코 산마르코스 섬 부근 얕은

바다에서 유영하다 갯바위에 오르는 생생한

모습이 인터넷에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
산갈치? 투라치? 국내외 전설속 심해어들

*으악 이게뭐야!’곳곳에서 포획된 괴물




www.islasanmarcos.com 에 공개된 산갈치 사진은,

너무도 선명하게 산갈치의 특징을 보여주고 있어

더욱 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죽은 상태로 연안으로 밀려온 산갈치가 목격된

것은 여러 차례 있었지만, 생생하게 살아서 유영하고 있는

모습이 카메라에 정확하게 포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기척을 느꼈는지 한 마리는 바다 속으로 사라지고 다른

한 마리는 수면 밖으로 머리를 내밀고 주변을 살피고 있는

모습입니다.

'디낚'에서는 화제가 된 산갈치 사진의 출처를 추적해 원본

사진이 올라 있는 사이트를 찾아낼 수 있었습니다. 이 산갈치는

2007년 9월 1일 촬영된 것으로, 해당 사이트에는 산갈치 2마리가

수심이 얕은 바다에서 짝 지어 유영을 하다 한 마리는 바다

속으로 사라지고 나머지 한 마리가 조그만 간출여 위로 뛰어

오르는 모습을 찍은 선명한 사진들이 여러 장 올라 있습니다.




뽐내고 있습니다. 이 모습만 봐도 결코 흔한 물고기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이처럼 놀라운 광경을 카메라에 담은 사람은 배낚시를 즐기던

현지 낚시인으로 보입니다. 낚시를 하다 우연히 수면 부근에서

유영하고 있는 산갈치를 발견해 사진을 찍게 됐고, 근접 촬영을

위해 가까이 접근하자 이에 놀란 산갈치 한 마리가 갯바위로 뛰어

오른 것으로 추정됩니다.



해당 사이트에 기록된 내용에 따르면 갯바위로 도망치는 바람에
산채로 포획할 수 있었던 이 산갈치는 크기가 무려 9m에
이른다고 합니다.





새해 건강하시고 즐겁고 행복하세요

부천에서 윤 석고 올림

영원한행복의길
http://cafe.daum.net/yunn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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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석고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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