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순환에 탁월한 효과, 부추《동의보감》에는‘부추는 성질이 따뜻하고, 맛이 매우면서 약간 시고, 독이 없다. 오장을 편안하게 하고, 위의 열기를 없애며, 허약한 것을 보하고, 허리·무릎을 덥게 한다’고 나와 있다. 한의학에서는‘부추가 양기를 회복해 주기 때문에 기운이 없거나 체력이 떨어졌을 때 먹으면 효과 있다’고 본다. 몸이 차서 생기는 요통이나 손발저 림, 아랫배가 찬 증상 등에 부추를 약재로 사용한다. 부추는 1년 내내 출하되지만 5~6월에 나오는 것이 가장 맛있다. 된장국을 끓일 때 부추를 넣으면 부추가 된장의 짠맛을 감소시키고, 된장에 부족한 비타민 A·C를 보 완해 준다. 부추를 구입할 때는 색이 뚜렷하고, 줄기가 통통하며, 몸통의 흰부분이 긴 것을 고른다. 냄새를 맡았을 때 특유의 향이 진한 것이 좋다. 부추는 신문지에 말아 냉장실에 세워 보관해 두고 필요할 때마다 꺼내 쓴다.Recipe 1 새우부추쌈 재료(4인분) 4큰술
Recipe 2 부추골뱅이무침
40kcal(1인분)
재료(4인분) 양파 1개, 부추 50g, 마늘 4개, 오리고기(로스용) 500g, 청주 2큰술, 고춧가루· 간장 1큰술씩, 설탕 1작은술, 후춧가루 약간 만들기 1 양파는 채썰고, 부추는 4cm 길이로 썰고, 마늘은 저며 썬다. 2 오리고기는 양파, 마늘, 청주, 고춧가루, 간장, 설탕, 후춧가루를 넣고 버무려 30분 이상 재운다. 3 뜨겁게 달군 팬에 ②를 넣고 익힌다. 4 그릇에 오리고기를 담고 부추를 올려 고루 섞는다. 478kcal(1인분) 주요 영양소 탄수화물 34g, 단백질 99g, 지방 143g, 나트륨 1321mg, 콜레 스테롤 421mg 조리시간 6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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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력제 “부추” 의 별칭은? 예로 부터 부추를 일컽는 말로 부부간의 정을 오래도록 유지시켜준다고 하여 정구지(精久持)라 하며 신장을 따뜻하게 하고 생식기능을 좋게한다고 하여 온신고정(溫腎固精)이라 하며, 남자의 양기를 세운다하여 기양초(起陽草)라고 하며. 과부집 담을 넘을 정도로 힘이 생긴다 하여 월담초(越譚草)라 하였고, 운우지정을 나누면 초가삼간이 문어진다고 하여 파옥초(破屋草)라고도 하며, 장복하면 오줌줄기가 벽을 뚫는다 하여 파벽초(破壁草)라고 하였다 . “봄 부추는 인삼.녹용과도 바꾸지 않는다”는 말과 부추씻은 첫물은 아들은 안주고 사위에게 준다”는 이 말은 아들에게 주면 좋아할 사람이 며느리 이니 차리리 사위에게 먹여 딸이 좋토록 하겠다는 의미다. 또한 “봄 부추 한단 은 피 한방을 보다 낫다” “부부사이 좋으면 집허물고 부추 심는다”는 옛 말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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