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계시판 썸네일형 리스트형 끝 가지 읽어 보세요 끝 가지 읽어 보세요 서오능의 전설 西五陵('명릉' 등 5개의 陵이 있음) *갈처사와 숙종대왕(명릉) *숙종대왕이수원성 고개 아랫쪽 냇가(지금 수원천 부근)를 지날 무렵 허름한 시골 총각이 관 하나를 옆에 놔두고 슬피 울면서 땅을 파고 있는게 아닌가. 상을 당해 묘를 쓰는 것은 흔한 일이지만 파는 족족 물이 스며 나오는 냇가에 묘자리를 파고 있는 더벅머리 총각의 처량한 모습에 "아무리 가난하고 땅이 없어도 유분수지 어찌 송장을 물속에 넣으려고 하는지 희한도 하다" 그래도 무슨 사연이 있겠지 하며 다가갔다. "여보게 총각, 여기 관은 누구 것인고?" "제 어머님 시신입니다" "여기는 왜 파고 있는고?"(짐짓 알면서 딴청으로 묻는다) "묘를 쓰려고 합니다." 짐작은 했지만 어처구니가 없는 숙종이다. "여보게.. 더보기 건강 조심하시고, 나날이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건강 조심하시고, 나날이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시냇물 같은 친구 잔잔히 흐르는 시냇물처럼언제나 따뜻한 마음 한 줄기가 고요하게가슴으로 흐르는 것이 친구입니다. 매일 만나도 매일 만나지 않아도가까이있든 멀리있든고요히 흐르는 강물처럼늘 가슴 한켠에 말없이잔잔한 그리움으로 밀려 오는친구가 진실한 마음의진정한 친구입니다. 언제나 그자리에늘 그 모습 그 대로 오염되지 않는맑디 맑은 샘물처럼우정의 마음도 솔솔 솟아나는 그런 친구가 맑은 영혼의 친구입니다. 친구간에는 어떤 언어가 필요 없습니다.그 친구가 지금 어떤 상황이든어떤 심정이든 굳이 말을 안해도가슴으로 느낄수 있는 친구 가슴에 담아져 있는 친구그런 친구가 진정한 마음의 친구입니다. 마음을 담아 걱정해 주는따뜻한 말 한마디가 얼어붙은 가슴을 녹이고바라보는.. 더보기 자신이 만들어 가는 인간관계 자신이 만들어 가는 인간관계 자신이 만들어 가는 인간관계 이 세상에서 다른 사람으로부터 싫어하는 사람이 되고 싶은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 누구나 남에게 호감을 주고 싶어 하며 혼자 고독하게 지내는 것을 원치 않는다. 상대방을 좋아하지도 않으면서 상대방이 나를 좋아해 주기를 바라기만 하는 것은 은행에 예금도 하지 않은 채 막무가내로 내 달라는 것과 다를 바가 없다. 사람은 누구나 좋은 면과 나쁜 면을 다 갖고 있다. 그중에서 나쁜 면만 본다면 그 사람을 좋아할 수 없다. 아무리 머리가 좋고 용모가 아름답고 말을 잘한다 해도 주위 사람들과 인간관계가 원만하지 못하다면 그 누구도 그대와 친하게 지내려 하지 않는다. 진실하지 못한 태도는 상대방에게 그대로 전달되기 마련이다. 인간관계는 자기 자신이 만드는 것이.. 더보기 내 인생의 아름다운 가을 내 인생의 아름다운 가을 * 내 인생의 아름다운 가을 가을은 ... 소리 없이 뜨거운 불길로 와서 오색 빛깔로 곱게 타올라 찬란한 황혼의 향연을 벌려 놓았다 여기저기... 형형색색 곱게물든 가을의 향연이 너무도 아름다워 눈이 부시다 먼 훗날 ... 다가 올 내인생의 가을 어떤 모습일까 어떤 아름다운 빛깔로 물들어 있을까 내 인생의 절반..... 이제까지의 길은... 눈이 시리도록 푸른길이었다면 지금부터는 조금씩 노을 빛으로 물들어 가는길... 철없고 서툴러 연신 넘어지고 깨어졌던 지난 세월이었지만 앞으로의 길은... 지나온 삶의 지혜를 바탕으로 좀 더 밝고 화사하게 걸어 가리라 고운 모습으로 맞이하기 위해... 영혼을 맑게 하는 일에 정성을 다하고 마음을 넉넉하게 사랑으로 가득 채워 향기로 가득한 얼굴로.. 더보기 이전 1 ··· 24 25 26 27 28 29 30 ··· 6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