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주님! 한 말씀도 하지 않으시려면... †◐돌이켜 보면 후회스런 일은 많은데죄로 생각되는 일은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괴롭고 고통스러우면자신이 죄 많은 사람이라고 생각하게 됩니다.사람이 저지른 죄는 사람이 판단하여 알고 있지만죄로부터의 탈출은 주님만이 알 수 있습니다.인간이 죄로부터 태어나죄를 지으며 살고 있다고 하지만 죄는 주님이 주신 양심 앞에 언제나 두려움으로 존재합니다.주님!주님 앞에 회개한다고 다짐을 하여 왔지만얼마나 많이 저 자신을 속여왔는지 모릅니다주님!죄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길을 죽음의 십자가를 통하여 이 죄인에게 가르쳐 주셨는데 생각으로만 담아두고 마음으로는 저 자신을 속이며 받아들이지 못하였습니다주님!저가 걸어온 길에서 이 죄인과 함께 걸어오신주 예수 그리스도님 님의 용서와 사랑을 알면서도기억하지 못하였습니다위선과 교만의 삶 속에서 저 자신의 교만의 긍정을 기도란 도구로 저 자신의 위선을감추며 살아왔습니다.주님!오늘도 저가 저 자신을 위하여 저를 용서하여 달라고 저 자신를 사랑하여 달라고위선을 감추며기도하고 있는지를 님이 보시고 알고 계시는데어찌하여 말없이 저와 함께 걸으시려 합니까주님!한 말씀도 하지 않으시려면 주님의 자비로움만이라도 항상 느끼며 살게 하시고마음의 행위가 하루의 기도이게 하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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