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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이완용은정동영, 그 이유는?

제2의 이완용은정동영, 그 이유는?


정동영이 하는 짓을 보면 이 자가 반역을 도모하는 빨갱이처럼 보이기도 하고, 무조건 국가가 잘되는 일이 벌어지면 깡패들을 불러들여 폭력으로 방해하려 하는 조폭처럼 보이기도 하고, 희망버스를 몰고 다니는 선동 부랑자처럼 보이기도 하고, 장소 불문하고 아무 데서나 품위 없이 나뒹구는 지랄병 환자처럼 보이기도 한다. 그 어느 모로 보나 국회는 이런 반-미치광이가 날뛰는 공간이 아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나라 빨갱이의 신화 박헌영은 감옥에 있을 때 살아남으려고 미친 짓을 많이 했다. 스스로를 벽에 내던져 피를 내기도 하고, 혓바닥을 길게 내면서 눈알을 하얗게 뒤집으며 짐승 소리를
내기도 하고, 똥을 싸고 그것을 얼굴에 뭍이고, 괴성을 질러대기도 하고 깔깔 웃기도 하면서 손가락에 묻은 변을 빨아먹기도
했다. 빨갱이의 이런 변태도 공산당 정신을 함께 하는 인종들에게는 유전이 되는 모양이다.

11월 21일 보도에 의하면 정동영은 이종걸과 함께 11월 19일 밤,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린 한미 FTA 반대 집회에 참석하여 “촛불이 5만개가 되면 한나라당은 놀라서 FTA 비준안 강행 처리를
못할 것이다. 국회 담장 길이가 2400m다. 비준안 강행 처리가
예상되는 24일 국회로 와서 담장을 에워싸 달라. 5만명이면
된다”고 호소했다 한다. 폭력을 끌어들여 FTA를 극구 저지하겠다는 것이다. 의회민주주의를 파괴하는 짓이요, 자신의 인격을 살인하는 짓이요, 폭력주의자인 것이다.

정동영은 노무현 시절 FTA 체결에 앞장섰다. 그는 노무현 시절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장과 통일부 장관, 열린우리당 의장(대표)을 역임하고 대통합민주신당 대통령 후보로 2007년 12월 17대 대선에 출마했다. 여당 대표를 맡던 시절 그는 “한·미 FTA가 완성되면 향후 50년간 한·미 관계를 지탱시켜줄 기둥이 두 번째로 생겨나는 것”이라며 FTA 체결에 올인했다. 그런데
지금은 “그때는 내가 잘 모르고 그랬다” “한미 FTA는 한국을
작은 미국, 미국의 51번째 주로 만들겠다는 것이다”는 참으로
듣기조차 민망한, 인격이 없는 막말을 쏟아냈다.

그는 외통위에서 김종훈 통상교섭 본부장을 향해 제2의 이완용이라는 막말을 했고, FTA를 을사늑약이라고 했다. FTA협정이
성립하면 한국은 미국의 식민지나 다를 바 없다고도 선동했다. 영양가가 하나도 없는 그냥 해보는 막말이었다. 자기와 정치적 입장이 다른 사람을 친일파나 매국노로 매도하는 버릇의
발로인 것이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은 양국 간 무역장벽을 제거해 한국으로서는 대미 수출 경쟁력 강화, 수출산업 활성화, 투자 증진, 일자리 창출, 구매력 증대, 내수 기반 강화, 성장 촉진 등 복합적 선순환 효과가 기대된다. 그래서 일본 중국 등이 한미 FTA 발효를
부러워하고 두려워하고 있다.

여기에 빨갱이들이 죽기살기로 달려들고 있는 것이다.
어제 하는 말 다르고 오늘 하는 말 다른 이 자들은 인간 자체가 아니다. 그냥 먹을 것에나 올인하는 동물들이나 마찬가지다.

정동영이 말하는 이완용, 그는 분명한 매국노다.
그런데 이완용은 지금의 정동영과 판박이로 닮았다.

이완용은 처음 '한일합병'에 반대했다. 반대한 이유는 한일합방이 싫어서가 아니라 그 주도자가 자기가 아니라 남이었기 때문이었다. 친일단체 송병준이 이끄는 '일진회'가 '합방론'을 먼저 들고 나와 선수를 빼앗겼기 때문이다.

이완용은 이재명 의사의 습격을 받고 부상을 당해 온양 온천에서 요양을 하고 있었다. 데라우치가 총감으로 부임한다는 소식을 듣고 만사 제쳐놓고 상경했다. 데라우치를 만나 자기가 합방에 앞장서겠다고 자청했다. 데라우치의 빽을 업고 어전회의를 소집해 합방을 통과시켰다. 이게 한일합방이었다.

이완용에게 어떤 소신이나 신념 따위는 없었다. 이완용의 머릿속에는 오로지 자신의 영달뿐이었다. 지금의 정동영 같은 인간과 어찌 이리도 닮을 수 있는가? 제2의 이완용은 김종훈이 아니라 바로 정동영 그 자신이다. 한마디로 미친놈이다.

정동영 같은 인간들이 가장 존경한다는 김구, 김구 역시 주도권을 이승만에게 빼앗기는 것에 질투를 냈다. 이를 눈치 챈 김일성이 북한 애국렬사 제1호인 성시백을 간첩으로 보냈다. 북한 노동신문과 당시의 김구의 방북 대목을 “위대한 품”이라는 제목으로 한 영화를 보면, 김구는 김일성을 장군으로 불렀고, 김일성에게 절했으며 남북연석회의에 참가해 김일성을 찬양하는 연설을 했다. 정도 차이는 있으나 김구도 같은 부류의 인간이었다. 그래서 빨갱이들이 김구를 좋아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