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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과사진

에베레스트 중턱은 공동 묘지로 변해가고 있다.

에베레스트 중턱은 공동 묘지로 변해가고 있다.



에베레스트 등반 도중 사망자는 매년 10명에서 13명에까지 이르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것은 눈사태 등 불의의 사고로 운명을 달리하기도 하지만 고산병과 체력의 한계로
죽음에 이르는 산악인들도 다수로 밝혀지고 있다.



그러므로 많은 사람들은 에베레스트 등 아주 위험한 코스의 등반은 생명을 담보로 하기 때문에
가족들은 물론 주위의 사람들까지 만류하고 있는 것이 세계적인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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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갈수록 에베레스트 등반을 하거나 계획하는 산악인들은
늘어나고 있는 추세속에 에베레스트 중턱은 이제 공동묘지로 변해가고
있다고 해외 언론들이 전하고 있다.



지난 1924년, 정상을 정복하고 하강 중 불과 150여 미터 지점에서 함께온 멤버가
갑자기 사라져 쌍안경을 비롯한 장비로 탐색했으나 결국 행방을 을길 없었다.

그로부터 몇년이 흐른 뒤 그의 시신이 발견되었다.

이들은 혹한과 부족한 산소 고산병 또는 불의의 사고로 본인의 희망과는 달리
돌아올 수 없는 황천길를 가지만 시신조차 제데로 수습하지 못한 가족들까지
평생의 한과 짐으로 남는다는 것이다.



통계에의하면 지난 2002년까지 에베레스트 등반으로 숨진 세계 등반가들이
1500여명에 달하고 그 중에서 유명한 산악인들도 수 백명에 이르고 있다고 한다.



또한 사망한 산악인들의 시신을 기 위해 수색하는 비용도 많이 소요되며,
운좋게 는다고 하더라도 시신을 수습해 산아래로 이송하는 비용이 한화 약 1600여만원,
그리고 다시 화장장 이동 및화장비를 비롯한 마무리 비용이 추가로 한화 약 1500여만원이
필요한 관계로 망자 가족들의 형편에 따라 영구히 눈속 설장으로 남는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아직까지도 계절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에베레스트 등반 중에
사망한 시신들이 종종 발견되고 있어 에베레스트 중턱은 세계 각국 산악인들의
공동묘지로 변해가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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