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 총선을 계기로 지하에서 암약하던 종북주의자(從北主義者)들이 지상으로 나와 위장의 탈을 벗고 노골적이고 공개적으로 대한민국의 체제에 정면도전을 감행하고 대한민국의 헌정질서를 파괴 전복시키고자 발호(跋扈,發號)하며 그들의 실체를 드러냈다. 종북주의(從北主義)란 김일성-김정일-김정은으로 이어지는 북조선 세습왕조를 맹목적이고 무비판적으로 추종하는 북조선맹신주의를 말한다. 따라서 종북주의자(從北主義者)들은 북한 지도자, 3대 세습, 북한의 전제군주체제(사회주의), 주체사상, 인권탄압에 대한 비판을 절대로 하지 않으며, 무조건적으로 북조선을 종교적 신앙처럼 추종/맹종하는 맹신도들이다.
통합진보당의 주사파/종북주의자들의 무법천지를 방불케하는 경선부정을 비롯 ‘통일의 꽃‘이란 민주통합당 임수경의 탈북자들을 북한왕조의 시각으로 ’변절자‘라고 나무라는 오만방자한 막말까지 나왔다. 심지어는 민주통합당의 대표 경선 주자인 이해찬은 북한 인권법과 관련하여 “북한 인권은 문제가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북한 스스로 알아서 해결할 문제다. 다른 나라의 국내 정치 문제에 깊이 주장하거나 개입하는 건 외교적 결례다.”라며 북한 인권법제정을 북조선왕조에 대한 내정간섭으로 보는 종북주의적인 발언이 공공연하게 방송을 타기도 했다. 종북주의자들의 발호는 이에 그치지 않고 점점 그 정도와 강도의 수준을 높여가지 않을까 우려된다.
만약 4.11총선에서 야권연대가 국회 과반의석을 차지하였다면, 통진당의 경선비리도 민통당의 모바일경선비리도 전혀 겉으로 드러나지 않고 묻히고 부지불식간에 통진당과 민통당은 종북주의자들에 의해 점령 지배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천우신조로 국가보위를 위하여 박근혜가 이끄는 새누리당이 과반의석을 차지 승리함으로써 종북주의자들의 의회점령을 막아낼 수 있었음은 천만다행이다.
만시지탄(晩時之歎)이나 이명박 대통령도 지난 4/28일 라디오 연설에서 “늘 그래왔던 북한의 주장도 문제이지만 이들의 주장을 그대로 반복하는 우리 내부의 종북(從北)세력이 더 큰 문제다. 국제사회가 북한에 대해 변화를 요구하듯 이 땅의 종북주의자들도 변해야 한다!”고 지적을 했다. 또한 빨-갱이가 없다며 좌우 이념논쟁조차 소모적인 논쟁일 뿐이라던 안철수도 5/30일 부산대 강연에서 통진당사태에 대한 질문을 받고; "진보정당은 인권·평화 같은 보편적 가치를 중시하는데 이런 잣대가 북한에 대해서는 다르게 적용되는건 인정할 수 없다. 북한은 좋든 싫든 대화해야 할 대상이지만, 한편으론 북한이 보편적 인권이나 평화 문제에서 심각한 문제를 갖고 있다는 것은 우리 모두 아는 사실인데, 유독 이 문제가 안 보이는 사람이 있다면, 그건 국민들에게 받아들여지기 어렵다고 생각한다. 이건 사상의 자유와 별개의 문제다. 국가 경영에 참여하는 정당이나 정치인은 이 문제를 철저하게 밝히는 게 옳다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비록 새누리당 정몽준의원이 습관적으로 딴죽을 걸고 반대했지만 박근혜 새누리당 전위원장도 “종북주의 이석기 김재연은 자진사퇴하지 않으면 제명해야 한다.”고 분명한 입장을 밝혔다.
이정희, 이석기, 김재연을 비롯한 통진당 종북 주사파와 민통당
이해찬 한명숙을 비롯한 종북 옹호세력, 정몽준과 이재오를 비롯한 새누리당의 종북 용인 동조세력들이 일시에 공개적이고 노골적으로 발호하는 것은 이들의 세력이 만만치 않음을 나타내는 것이 아니겠는가? 이에 맞선 이명박대통령, 안철수 원장, 박근혜의원과 새누리당을 중심으로 애국 국민들이 뭉쳐서 이들의 공세를 강력 방어하고 초기에 진압하지 못하면 이들의 세력확장을 제어하지 못하는 지경에 이를 것이다.
다가오는 12.19일 대선은 종북세력과 박근혜를 구심점으로 한 대한민국을 지켜내고자 하는 애국민들과의 한 판 승부가 아니겠는가? 의회점령과 정권창출까지 꿈꾸는 종북세력의 발호는 매우 심각한 국가안위의 문제로 전 국민들은 종북 반대한민국세력에 맞서 일치단결해야 할 시점이다. 저희들 사리사욕과 충성경쟁을 위해서 지상지옥 대량 아사 학살 악마의 제국 북조선왕조에 대한민국을 들어 바치려는 반국가 불순세력이 종북주의자들이다. 설마가 사람을 잡고 설마를 틈타 반국가 세력이 국가를 전복시킬 수 있으니.... 항상 유비무환 불여튼튼이 국가보위를 위한 최선의 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