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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왜 이 지경이 되었나?

단순히 북괴의 공작이나 한국의 친북공산주의자들에게만 그 원인을 돌리기는 어렵다.

정창인 박사(자유통일포럼 대표)

아무리 튼튼한 나무도 계속해서 흔들면 결국 시들어 죽는다.

대한민국이 아무리 성공한 나라라고 하여도 반역자들이 계속해서 흔들어 대면 결국은 망하게 될 것이다.

지금 대한민국은 제때에 손을 쓰지 않으면 반역자들에 의해 무너질 위기에 처해 있다. 대한민국이 왜 이렇게 되었을까?

바로 사악한 북한의 독재자의 지속적인 대남공작과 한국에서 북한의 독재자를

추중하는 사악한 종북반역세력이 지속적으로 대한민국 허물기 활동을 해 왔기

때문이다.


먼저 한 가지 분명히 해 둘 문제가 있다.

자유민주주의는 인류가 역사를 통해 발전시킨 최고의 정치이념이며 가장 발전된 정치사상이라는 것이다.

자유민주주의의 핵심은 모든 사람이 평등하며 모든 사람이 최대의 자유를 누릴 권리를 보유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공산주의는 오직 노동자 농민만이 주권을 가지고 있다는 불평등한 사상이며 계급독재를 정당화하는 독재이념이라는 것이다.

정상이라면 모든 사람이 자유민주주의를 지지할 것이다.

그런데 한국에는 공산주의를 지지하는 이상한 기류가 형성되어 있고 이들의 세력이 사실상 사회 운동과 정치를 장악하고 있다는 것이다.

비극이 아닐 수 없다.


대한민국이 이 지경에 이르게 된 데에는 북괴의 지속적이고 집요한 대남공작이

있다. 북괴 노동당에는 대남공작부서가 가장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고 북괴의 군이나 공안기관 등 거의 모든 부서에 대남공작 부서가 있다.

한국에 대북공작부서가 전무한 것과 대비된다.

북괴의 대남공작부서는 1945년 이래 집요하게 간첩을 파견하고 대남 선전선동을 지속하고 있다.

대한민국은 북괴의 대남공작에 거의 넘어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반역정당 민노당이 국회에 대표를 보내고 있고 교육은 전교조가 좌지우지하고

있으며 이들이 쓴 교과서는 북괴를 찬양하고 대한민국을 부정하고 있으며 민보상위원회는 간첩과 빨치산 등 국가보안법 위반 범죄자를 모두 그 이유로 민주화운동 공로자로 결정하고 보상하고 있다.

북의 지령따라.jpg 혁명놀음.jpg
그 이면에는 실패한 공산주의자들의 원한이 자리잡고 있다.

놓친 고기가 더 커 보인다는 말이 있다.

이들은 자신들이 가지고 있던 이상(理想), 그것이 아무리 불평등한 것이며 반동적인 것이라고 하여도 그 이상을 실현할 기회를 잃어버리고 권력의 주변세력으로 남게 된 것을 통탄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런 정서를 가지고 있는 그들만의 정치적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 집요하게 공산혁명을 추구하고 있다.

그들의 열정이 식지 않고 지속적으로 불탈 수 있는 이유는 바로 북괴의 존재다.

지구상에서 그리고 역사적으로 가장 악질적인 개인독재집단에 불과한 북괴집단이지만 실패한 공산주의자들의 눈에 북괴는 성공한 집단이다.

권력을 장악한 집단이기 때문이다.

한국의 공산주의자들은 나라가 어떻게 되든 일반 사람들의 생활이나 운명이 어떻게 되든 상관하지 않고 자신들이 정치적 권력을 장악하기 위한 개인적 또는 집단적 권력욕에 집착하고 있는 것이다.


한국에서 이들 세력은 정치적 권력을 장악하지 못하였기 때문에 권력 주변 영역을 광범위하게 장악하였다.

문화계로부터 시작하여 언론계 학계 종교계 그리고 정부 기관 중에서도 사법부 등에 광범위하게 그리고 깊이 침투해 있다.

이들 중에는 자력으로 해당분야에서 입신출세한 사람들도 적지 않지만 북괴의 지원을 받아 일정한 지위를 획득하고 유지한 자들도 적지 않다.

공개적으로 반역적 발언을 서슴치 않는 사람들의 상당수가 아마 소위 말하는 김일성 장학금과 관련이 있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북괴가 파견한 간첩과 연계되어 있거나 또는 자발적으로 북괴의 독재집단에 충성맹세를 한 사람들이다.

특히 8-90년대에 한국 학생운동을 장악하였던 소위 주사파를 비롯한 공산주의자들의 충성 대상이 북괴 독재집단이었다.

김일성 김정일에 충성맹세를 한 세력이 한국 사회 및 정치의 주도세력이 된 것이다.

그러니 김정일의 눈에 한국은 마음만 먹으면 언제나 공산화가 가능한 대상으로 보일 것이다.


북괴의 사상이 모든 기본 상식을 뒤집은 것인 만큼 한국의 공산주의자들의 사상 역시 모든 상식을 뒤집은 해괴한 것이다.

이들은 대한민국을 자신들의 조국으로 인정하지 않고 오히려 북괴 독재집단, 김일성 김정일의 개인독재집단이 정통성을 가진 것처럼 착각하고 있다.

그 착각에 함몰되어 자신들의 생각이 잘못된 것이라는 인식조차 하지 못하는 불쌍한 사람들이다.

이런 사상적 불구자들이 한국 사회를 장악하고 있다.

이들이 전교조 교사들이며 민노총 간부들이며 이상한 판결을 하는 판사들이다.


한국사회에서 비정상적이고 반역적인 사상과 관점을 가진 세력이 사회의 주도세력으로 등장하게 된 것은 김대중과 노무현 정권을 통해서다.

이들은 북괴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김대중이 정권을 잡고 자발적인 종북주의자였던 세력의 우두머리였던 노무현이 정권을 잡게 되자 권력의 주변영역에서 권력의 중앙부로 진출하였다. 그리고 견고한 성을 쌓았다.

이들이 지금 대한민국을 주무르고 있다.

이명박 정부도 그들의 포로가 되어 대한민국헌법에 명시된 대한민국의 정치적 어젠다를 실행하지 못하고 있다.

한나라당도 저들의 세력이 밀려 감히 이념투쟁을 할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다.

이 나라를 지키고 발전시켜야 할 주도세력이 무기력해지고 적에게 굴종적으로

행동하는 기이한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대한민국이 왜 이렇게 되었는가?

단순히 북괴의 공작이나 한국의 친북공산주의자들에게만 그 원인을 돌리기는 어렵다. 보수애국세력의 비겁함에 상당 부분 원인이 있다.

대통령이 되어도 투쟁할 줄 모르고 절대적 다수를 차지한 집권당이 되어도 그 힘을 사용할 줄 모른다.

마치 뱀 앞에서 혼비백산한 개구리처럼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다.

목숨이 위태로운 지경에 이르렀지만 그것을 정신이 몽롱한 상태여서 깨닫지 못하고 있다. 대한민국은 위기에 처해있다. 반역이 일상화되고 제도화되어 있다.

이 상태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필사의 각오로 투쟁하지 않으면 안된다.

사필귀정이라고 하지만 아무런 노력이 없다면 반드시 정의가 승리한다는 보장이 없다. 북괴의 역사가 이를 증명하고 소련의 역사가 이를 증명한다.

소수의 권력욕에 찌든 공산주의자들의 정권을 장악하는 일이 전혀 불가능한 일이 아니라는 것을 역사는 보여준다.

사악한 세력의 노예가 되지 않으려면 정의의 세력, 자유민주주의 세력이 분연히 들고 일어나야 한다.

목숨 걸고 저들과 싸워 이겨야 한다.

저들의 거짓 선전과 선동에 넘어가면, 또는 별 일 없을 것이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미온적으로 대처하면, 정의의 세력이 악의 세력의 노예가 되는 비극을 피할 수 없다.

대한민국을 지키고 발전시키기 위해, 그리고 나 자신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우리는 단결하고 싸워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