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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12/17(목)】 |
실제 사용중인 이 화장실은 문을 열면 공용 세면대가 있고 오른쪽은 남자용, 왼쪽은 여자용 화장실이 나눠져 있는 구조이다. 문이 열려 있어 자연스럽게 볼 수 있었던 여자용 화장실의 내부구조는 칸막이가 있는 남자용 화장실과는 사뭇 달라 더 인상적이다. |
국제 결혼 알선업체에는 장난스런 문의가 빗발치고, 해외 여성 중매사이트까지도 북적거린다. 아름다운 외모의 우즈베키스탄 여성에 대한 호기심 반, 농담 반 식의 관심이다. 여성단체들은 외모지상주의와 성상품화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일제히 내고있다. 최근 인터넷에는 외국의 한 국제결혼사이트가 인기다. 우즈베키스탄 여성을 대상으로 한 이 사이트에는 모델같은 외모의 여성들이 즐비하다. 이 사이트를 다녀온 남성 네티즌들은 “우즈벡에서는 김태희가 감자를 캐고있다더니 사실이다”“우즈베키스탄 비행기표 공동구매합시다”는 등의 농담을 주고받는다. 이들에 대한 반응은 흥미 일색이다. ‘누가 더 예쁘다, 누가 더 섹시하다’는 논쟁만이 벌어진다. 최근에는 KBS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했던 모델 자밀라씨에 대해서도 사이버 테러에 가까운 관심을 보였었다. 심지어는 국내 국제결혼 사이트에 흥미로 가입해 예쁜 여성을 내놓으라며 강짜를 부리는 사람들이 늘어 업체들이 업무방해를 호소할 정도다. H국제결혼 회사 관계자는 23일 전화통화에서 “젊은 사람들이 홈페이지에 가입한 뒤 ‘예쁜 여성이 누구냐, 비용은 얼마냐’ 등으로 물어와 전화하면 ‘장난이었다’고 말하는 경우가 크게 늘고있다”면서 “결혼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고 쓸데없는 데만 관심을 두고 있어 업무에 방해만 끼친다”고 말했다. 또 다른 회사 관계자는 “알선업체를 통해 국제 결혼을 생각하는 분들은 아직까지 시골에 계시거나 결혼 적령기를 넘기신 분들이 대부분”이라며 “이런 장난들이 이분들의 마음에 또 다른 상처를 줄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에 대해 여성단체 관계자들은 “한국 남성들의 여성에 대한 성상품화가 하루 이틀의 일은 아니지만 점점 더 정도가 심해지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국제 결혼은 서로를 이해하는데 훨씬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하지만 외모만 따진 사람들이 얼마나 그럴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입을 모았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강준구 기자 ▒▒☞[출처]국민일보 |
22일 밤 호주 아들레이드에서 교통사고가 일어났다. 매튜 낼리(36)가 몰던 자동차가 몇 바퀴를 굴렀다. 11살 소년 라클랜 낼리는 안전벨트에 조인 가슴이 아팠다. 머리도 여러번 부딪혔다. 얼굴을 돌려보니 아빠가 의식을 잃은 상태였다. 소년은 공포와 걱정에 몸이 떨렸지만 아빠를 살려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우스투마우스 심폐소생술을 시행했다. 그러나 아빠는 의식을 되찾지 않았다. 구조를 요청해야겠다고 판단한 소년은 어두운 길을 달리기 시작했다. 깜깜해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소년은 맨발로 달렸다. 소년은 걷다가 뛰면서 3km 떨어진 곳에 있는 호텔에 도착했고 구조 요청을 하는 데 성공했다. 아빠는 헬기를 이용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중상이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두려움을 이겨내고 아빠를 살려낸 라클랜 낼리의 용기는 현지 언론의 찬사를 받고 있다. /팝뉴스 ▒▒☞[출처]조선일보 |
언론 보도에 따르면, ‘악어 물고기’를 잡은 이는 말레이시아 베라에 살고 있는 40세 어부 로슬리. 로슬리는 최근 강에 쳐 놓은 그물을 점검하던 중 이 물고기를 발견하고 깜짝 놀랐다고 밝혔다. 악어의 입을 가졌지만 몸통에는 지느러미가 달려 있었기 때문. ‘악어 물고기’는 약 3kg 무게인데, 아직 살아있는 상태라고 언론은 전했다. 말레이시아에서 거의 볼 수 없는 이 물고기를 앞으로 계속 키우겠다는 것이 어부의 계획. 한편, 무시무시한 이 물고기의 정체는 미국 남동부의 늪지대와 멕시코, 니카라과 등에 서식하는 ‘엘리게이터 가아’라는 종류의 물고기라고 언론은 전했다. 아메리카 대륙이 원산지인 이 물고기는 최대 3.65m까지 자라며, 130kg가 넘는 종류가 잡힌 적도 있다는 것이 어류 정보 사이트 등의 설명. 무시무시한 외모를 자랑하는 ‘엘리게이터 가아’는 종종 인터넷 상에서 괴물 물고기로 통하기도 한다. (사진 : 말레이시아에서 잡힌 ‘악어 물고기’ 및 다른 지역에서 잡힌 초대형 엘리게이터 가아의 모습 / 말레이시아 언론 보도 화면 등) /팝뉴스 ▒▒☞[출처]조선일보 |
언론 보도에 따르면, 울룰루에서 발견된 벽화에 외계인으로 추정되는 그림이 그려져 있는데, 긴 팔과 타원형의 커다란 머리, 눈동자 등 그 모습이 외계인으로 보인다는 것. 이 곳에서 외계인 벽화 외에도 하늘을 나는 비행물체 및 거대 피라미드를 묘사한 것으로 보이는 벽화 등도 발견되었다고 언론은 전했다. 또 호주 언론들은 미국 UFO 연구가 들의 말을 인용해, 인류가 울룰루에 착륙한 외계인으로부터 탄생했다는 보도를 전해 눈길을 끌기도. 울룰루에 착륙한 외계인들이 인류를 탄생시켰고, 많은 벽화를 남겼다는 것이 UFO 연구가들의 다소 황당한 주장. ‘울룰루 외계인 벽화’는 언론을 통해 보도된 후 인터넷을 통해 소개되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큰 화제를 낳고 있는 중. (사진 : 울룰루에서 발견되었다는 ‘외계인 벽화’ 등 / 중국, 호주 언론 보도 화면) /팝뉴스 ▒▒☞[출처]조선일보 |
영국의 일간 인디펜던트는 21일자 온라인 기사를 통해 ‘지구에서 가장 추운 도시’ 야쿠츠크를 소개했다. 영하 50도의 날씨도 대단치 않다. 영하 5도로 기운이 떨어지면 우리는 모자와 스카프를 준비하게 된다. 영하 20도면 콧속 습기가 얼고 차가운 공기 때문에 기침을 하지 않을 수 없다. 영하 35도가 되면 노출된 피부가 감각을 잃는다. 영하 45도에서는 안경을 벗는 일이 말할 수 없는 고통이다. 금속 부분이 얼굴 피부에 착 들러붙기 때문이다. 동부 시베리아에 외딴 도시 야쿠츠크의 인구는 20만 명이다. 세계에서 가장 추운 도시로 불린다. 시민들은 영하 40도의 “날씨를 춥지만 아주 춥지는 않다”고 평한다. 몇 주 전 영하 50도까지 떨어지면서 부근 두 개 마을의 난방 시설 파이프가 동파되어 담요를 뒤집어 쓴 시민들이 나무를 태우는 난로 주변에 모여 있는 모습이 TV에 방송되기도 했다. 이정도 되어야 야쿠츠크에서는 춥다고 한다. 영하 40도에서도 시민들이 정류소에 서서 버스를 기다리고 거리를 활보한다. 영하 55도가 되면 아이들이 신난다. 임시 휴교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인디펜던트의 기자가 방문했던 날 야쿠츠크의 기온은 영하 43도였고 얼어붙은 듯 한 안개가 깔려 시계가 10미터도 되지 않았다. 야쿠츠크의 가장 추운 1월 평균 기온은 영하 40도이다. 7월에는 기온이 자주 32도까지 오른다. 년 중 기온차가 극심한 것이다. 한편 야쿠츠크는 세상에서 가장 추운 도시이지만, 가장 추운 거주지는 러시아 야쿠티아 공화국에 있는 마을 오미야콘이다. 1926년 영하 71도까지 떨어진 바 있다. (사진 : 위는 영하 44도 일 때의 도시 풍경. 아래는 겨울 낮 12시 도로 풍경, 자동차가 코앞에 당도해야 보인다.)/팝뉴스 ▒▒☞[출처]조선일보 |
미국의 한 자동차 블로그가 이런 현실을 꼬집었다. 최근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공개된 혼다의 파일럿 실제이 분석 대상이다. 자동차의 모습과 스케치는 달라도 너무 다르다. 스케치에 비해 차고가 낮아졌다. 없던 사이드미러가 생겼다. 스케치에는 터프한 느낌의 바퀴살(스포크)이 5개이지만, 실물에서는 점잖고 도회적인 바퀴살이 6개다. 곡선미가 돋보이는 스케치 속 리어 라이트는 평범해졌고, 각진 전조등의 매력도 실물에서는 사라졌다. 애매하게 처리된 도어 핸들도 실물에서는 그저 그렇다. 좀 더 정직한 신차 프로모션 스케치를 원하는 것은, 마케팅 원리 등 세상 물정을 모르는 순진한 팬들의 지나친 욕심일까. /팝뉴스 ▒▒☞[출처]조선일보 |
최근 사이언스블로그닷컴 등 과학 관련 매체를 통해 소개되면서 ‘합성 논란’을 유발하고 있는 사진은 ‘버드 토네이도’로 소개된 것으로, 말 그대로 수천 마리의 새떼가 ‘토네이도 모양’으로 하늘에 떠 있는 모습을 포착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포토샵 처리를 통한 합성 사진으로 보인다는 주장을 내놓기도 했는데, 새떼가 토네이도 모양으로 나는 광경을 도저히 믿을 수 없다는 것이 그 이유. 하지만 비슷한 새떼의 비행 모습을 실제로 봤다는 이들 등 사진 작품이 ‘진짜’로 보인다는 의견을 제시하는 네티즌들도 상당수에 달하는 등 ‘새떼 토네이도’ 사진은 여전히 진위 논란에 휩싸여 있는 상태. 한편, 토네이도 사진 외에도 ‘느낌표’ 형상으로 비행하는 새떼의 모습을 포착한 사진 또한 화제를 낳고 있는 작품 중 하나 (사진 : 논란에 휩싸인 사진 ‘버드 토네이도’ / 사진 작가 홈페이지) /팝뉴스 ▒▒☞[출처]조선일보 |
언론 보도에 따르면, 최근 인터넷 경매 사이트에 매물로 나온 자동차는 세계적인 자동차 디자이너 겸 레이싱 드라이버 캐롤 셸비가 1967년에 만든 ‘작품(?)’인 ‘GT500 슈퍼 스네이크’. 520마력의 힘을 자랑하는 8기통 가솔린 엔진이 장착된 이 자동차의 최고 속도는 시속 274km. 당시 자동차를 만든 셸비가 직접 자동차를 운전해 하루 동안 800km의 거리를 평균 시속 228km의 속도로 달렸다는 것이 언론의 설명. 셸비는 원래 ‘GT500 슈퍼 스네이크’를 50대 한정 제작하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었지만, 높은 제작비 때문에 생산을 포기하고 말았다. 약 30억 원의 가격에 경매에 나온 세계 유일의 40년 전 슈퍼카의 현재 주행 거리는 42,774km이며, 전 세계 자동차 수집가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 : 30억 원에 경매에 나온 40년 전 자동차 / 판매자 자료 사진) /팝뉴스 ▒▒☞[출처]조선일보 |
21일 칠레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관 속에서 눈을 떠 장례식에 참석한 친척 및 가족들을 혼비백산하게 만든 주인공은 칠레 앙골에 살고 있는 81세의 펠리베르트 카라스코 할아버지. 카라스코 할아버지는 최근 장례식 도중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눈을 떠 친척들에게 기쁨의 눈물을 흘리게 만드는 동시에 큰 충격을 던져줬다. 몸이 차가워 졌고, 뻣뻣하게 굳은 채 일어나지 않는 할아버지를 발견한 가족들이 카라스코가 사망한 것으로 판단을 내렸고, 장의사를 불러 장례식을 준비했다는 것이 언론의 설명. 장례식 전 의사의 공식적인 사망 판정을 받지는 않았다는 것이다. 가장 좋은 옷이 입혀진 채 관 속에 들어간 81세 할아버지는 장례식 도중 눈을 떴는데, 부활(?) 한 후 친척들에게 물 한 잔을 요구했다고 언론은 전했다. 카라스코의 부활을 목도한 조카는 "충격과 기쁨의 눈물을 흘릴 수 밖에 없었다"면서 당시의 심경을 밝혔다. (사진 : 장례식 중 관 속에서 눈을 뜬 칠레 할아버지 / 언론 보도 화면) /팝뉴스 ▒▒☞[출처]조선일보 |
일본 마이니치신문은 “오는 3월 미국 우주왕복선에 탑승할 일본인 우주비행사가 ‘부메랑 우주실험’에 도전, 국제우주스테이션(ISS)의 실험동에서 종이 재질의 부메랑이 던져질 예정”이라고 23일 보도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부메랑 던지기의 세계챔피언 토가이 야스히로(栂井靖弘·36)의 의뢰에 의해 이루어졌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에 견학도 갔을만큼 우주를 좋아하는 토가이 씨는 우주에서 던져진 부메랑이 어떻게될지 궁금해했다. 토가이 씨는 의뢰를 수락한 도이 타카오(土井隆雄·53) 비행사에게 자신이 제작한 연습용·실전용 부메랑을 보냈으며 JAXA 츠쿠바 우주센터에서 부메랑 던지는 방법을 지도했다 도이 씨는 “지난 92년에 우주왕복선 안에서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실험을 해봤었다.”며 “이번 부메랑 던지기는 아무도 도전하지 않은 부분이라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 토가이 씨는 “나 대신 부메랑이라도 우주에 간다고 생각하니 만감이 교차한다.”며 “부메랑을 던지면 다시 돌아올지 어딘가로 계속 날아가 버릴지 두근거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마이니치신문 인터넷판/서울신문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출처]서울신문 |
◆ 에볼라 출혈열 - 아프리카유행성출혈열이라고도 한다. 증세로는 고열과 근육통, 탈수현상 등이 있으며 감염자의 50~90%가 단시일 내에 사망할 정도로 치사율이 매우 높다. 사진=britannica.com/서울신문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출처]서울신문 |
최근 타이완에서 중고 변기 하나가 무려 300만원에 낙찰돼 화제다. 이 변기는 도금되거나 특수하게 만들어진 것도 아닌 일반 변기. 도대체 어떤 변기일까? 타이완 총통 천수이볜(陳水扁)은 지난해 11월 타이완 바오안궁(保安宮·타이완 전통 도교사찰)을 방문했다. 당시 바오안궁은 증축 공사 중이었던 관계로 천수이볜에게 임시 전용 화장실을 내주었다. 이 화장실의 변기는 단 한번 사용된 후 철거되었다. 그러나 보안궁은 천수이볜의 ‘전용변기’를 기념하고 관리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변기에 ‘룽예저(龍液貯·용액저)라는 이름을 붙여 인터넷 경매사이트에 올렸다. ‘룽예저’는 ‘재물을 모을 수 있다’는 뜻. 겉보기에는 별다른 특징이 없는 이 변기는 예상치 못한 뜨거운 반응을 얻었고 결국 치열한 입찰을 통해 10만 타이완달러(약 300만원)라는 고가에 팔리게 되었다. 구매자는 천수이볜의 열렬한 지지자로 알려진 모 기업의 동(董)사장. 그는 “사당의 증축·관리에도 도움을 줄 수 있고 기념품도 갖게 되었으니 일석이조”라며 “영원히 천수이볜을 기념하기 위해 회사 로비나 집에 전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타이완연합보/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출처]서울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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