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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계시판

♧ 인생은 여울처럼 쉬지않고 흘러만 간다 ♧

♧ 인생은 여울처럼 쉬지않고 흘러만 간다 ♧

♧ 인생은 여울처럼 쉬지않고 흘러만 간다 ♧

산유화의 넋이 너붓거리면

귀가 뚫이고 입이열려

끄지못하는 번뇌의 불씨를

사무침에 눈물로 삭인다.

도화뜬 여울에 앉아 삶을 고르고

내 시름 저 여울에 띄운다.

저 여울물도 내맘 풀어주어

밤새 울어 울어 흐르리라.

구름아 명멸하는 푸른 별아

내 마음과 같이 흐르자구나.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내 마음

둘곳없어 저 여울물에 띄우리라

도화야 어데쯤 쉴 것인가 ?

- 옮겨온 글 -




^* 노자의 명언 *^


가장 으뜸가는 처세술은 물의 모양을 본받는 것이다.

강한 사람이 되고자 한다면 물처럼 되어야 한다.

장애물이 없으면 물은 흐른다.

뚝이 가로막으면 물은 멎는다.

뚝이 터지면 또 다시 흐른다.

네모진 그릇에 담으면 네모가되고

둥근 그릇에 담으면 둥글게 된다.

그토록 겸양하기 때문에 물은 무엇보다 필요하고

또 무엇보다도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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