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구영신예배(送舊迎新禮拜)2011-12-31 |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고린도전서 5장 17절) 언덕 위의 교회, 동두천두레교회에서는 12월 31일 밤에 송구영신예배를 드린다. 송구영신예배란 글자 그대로 묵은 해를 보내고 새 해를 맞이하는 예배이다. 이 예배는 2011년 12월 31일 11시에서 2012년 1월 1일 1시 사이에 드린다. 말하자면 2년에 걸쳐 드리는 예배이기에 가장 긴 예배라 할 수 있겠다. 예배를 드리기 전 31일 밤에 모여 떡국잔치를 하며 한 해 동안에 쌓인 피로를 친교를 통하여 푸는 시간을 가진다. 한 해 동안에 힘들었던 일, 슬펐던 일, 은혜 받은 일, 즐거웠던 일을 서로가 나눈다. 그리고 각 가정이 새 해에 꼭 이루어지기를 원하는 기도제목을 두고 서로가 중보기도 시간을 가진다. 올 해 송구영신예배에서 설교할 성경본문은 고린도전서 5장 17절이다. "그리스도 안에서 이전 것은 지나가고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다"는 선포와 고백의 말씀이다. 기독교 신앙의 위대한 점은 지난 날은 십자가 밑에 내려놓고 미래를 향하여 새롭게 시작하고, 도전하는 점이다. 말하자면 기독교 신앙은 한결같이 미래지향적인 신앙이다. 한 해 동안에 겪은 설움과 시련, 아픔과 실패를 말끔히 털어버리고 새 해에는 새 희망으로 다시 시작하는 것이다. 그렇게 다짐하고 결단하는 예배가 송구영신예배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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