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역사이야기

고 박정희 대통령의 德目을 배우자

08/09/01 02:24 | 조회수 18


박정희 대통령은 왜 그랬을까?

박정희 대통령에게는 그가 어릴 때

그를 등에 업고 다니며,
극진히도 돌봐주시던 누님이 딱 한 분 계셨다.

동생이 대통령이 되었을 당시 누님은
경제적으로 무척이나 어렵게 살아 올케가 되는

육영수 여사에게 좀 도와달라고 어려운

부탁에 편지를 보냈다.

이를 받은 육 여사는 친인척 담당

비서관에게이 편지를 건네 주었다.

당시 이 비서관은 박 대통령과 대구사범
동기생이었고,

박 대통령의 집안을 잘 아는 사람이었다.

그는 박 대통령 모르게 은행에서 대출을 알선해
(일종의 압력이었음) 박 대통령 누님의 아들에게
택시 3대를 사서 운수업으로 먹고살도록
주선을 해 주었으나,

나중에 이를 우연히 알게 된 박 대통령은

大怒해서 친구이기도 했던 담당 비서관을 파면하고,
택시를 처분함과 동시에 누님과 조카를

고향으로 내 쫓아 버렸다.

이 조카는,--

"삼촌! 대한민국엔 거주 이전의 자유가 있습니다.

"라며 울먹이면서 대들었지만,
박 대통령은 단호하게 고향으로 쫓아 버렸다.

누님의 원망을 들은 박 대통령은 누님 제가 대통령

그만두면 그 때 잘 모시겠습니다." 며
냉정하게 누님을 외면했다.

그 후 누님은 할 수 없이 대구에서

우유 배달을 하며, 생계를 유지했다고 한다.

누나는 대통령인 동생을 원망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