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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과사진

별난 수염을 가진 사람들 !

별난 수염을 가진 사람들!
 

 
  
 
 
 
  
 
 
 
  
 
  
 
  
 
 
 
  
 
 
 
  
 
 
 
  
 
 
 
  
 
 
 
  
 
 
 
  
 
 

살아있는 가로수 / 주현미

살아있는 가로수 / 주현미 찬바람 부는날도 비오는 날도
허리띠 졸라매고 말고삐 잡고
땀방울에 눈물적신 인생의 역로
지금은 황혼길을 가고 있지만
살아 있는 가로수엔 봄이 오네
꽃이 피네


가슴이 무너지던 슬픈 역사도
술취해 울던 때도 옛날 이야기
바람부는 네거리에 낙엽과 같이
이제는 석양길에 홀로 섰지만
살아있는 가로수엔 봄이 오네
꽃이 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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