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이야기

♣ 消化잘되는 發芽玄米 (hmh건강 5565) ♣

김만조 2010. 8. 1. 06:40
消化잘되는 發芽玄米 (hmh건강 5565)

요즘은 웰빙 바람에 흰쌀밥 먹기 보다는 잡곡밥을 먹는 가정이 많아

진것 같다. 그중에서도 발아현미가 단연 인기가 높다. 발아현미밥을

먹으면 살이 빠진다는말에 많은 사람들이 이것을 먹고 있다.

살이 빠지는 지는 잘모르겠지만 보리처럼 거친 느낌도 없고 현미처럼

오래 불리지 않아도 데는데다 밥맛이 좋다.

발아현미란 수분과 산소를 가하는 발아공정을 거쳐 싹을 틔운것이다.

보통 현미에는 피탄산 이라는 성분이 있어 소화를 방해하는데 현미를

싹을 틔우면 피탄산이 인과 이노시톨이라는 성분으로 바뀌어 소화가

잘되게 돕는다. 게다가 자율신경계를 조절하는 감마오리자놀,

콜레스테롤 흡수를 억제하는 베타스토테롤, 독성활성 산소제거 역할

을 하는 SOD 효소등 새로운 성분까지 생긴다.

문제는 가격인데 발아현미의 가격이 백미나 현미의 약 두배이니 조금

만 섞어먹는다해도 부담 스럽다. 그러나 현미를 사다 집에서 발아시키

면 문제가 없다. 유기농법으로 거둔 현미를 사다 두세번 물을 갈아줘

가며 하루 정도 불린다. 그런 다음 체에 받혀 행주를 덥고 콩나물 기

르듯 싹을 내면 된다.

아침 저녁으로 물은 주고 다시 하루 정도 지나면 싹이 나오는데 그 싹

이 1-2mm가 되도록 기른후 냉장고에 넣어두면 일주일 정도 보관이

가능하다. 변비가 심한 경우는 5mm까지 길러 먹어도 좋다. 아무리 발

아현미가 좋다해도 너무 많이 먹지말고 적당하게 먹는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