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계시판
公人 이전에 인간의 기본이 안 된 이해찬!
김만조
2012. 6. 17. 19:22
公人 이전에 인간의 기본이 안 된 이해찬! |
그 날카로운 성깔이 왜 김일성 세력 앞에만 서면 온순해지는가? 여기에 이해찬이란 인간의 비밀과 비극이 있다. '잔인한 자를 동정하는 자는 동정받아야 할 이들에게 잔인하다'는 탈무드의 말이 이렇게 들어 맞는 경우도 흔하지 않을 것이다. |
이해찬씨는 어제 오늘 한 망언 때문에 末年(말년)이 편치 못할 것이다. |
趙甲濟 |
민주통합당 이해찬 의원은 연초에 "만약 천안함이 어뢰에 의해 공격받은 게 사실이라면 방어 전선이 뚫린 것이고, 해군 작전사령부나 합참이 책임을 져야 하는 것인데 앞뒤가 안맞는 조치를 했다"고 말하였다(연합뉴스). 그는 "모든 물체가 레이더로 탐지되고 천안함 같이 큰 배라면 언제 어디서 공격을 받아 어떻게 흘러갔는지 나온다. 특히 (그런 자료들이) 전부 청와대에 있다"며 "신뢰를 회복하려면 지금이라도 자료를 공개하고, 문책할 사람은 문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는 것이다. 이용섭 당시 정책위의장 역시 "정부가 천안함 사건을 처리하며 합리적 의심에 명확한 답을 하지 못했다"며 "국민이 납득할 수 있도록 실체적 진실을 밝히고 이해를 구하는 것은 정부의 의무이고 국민에 대한 도리"라고 덧붙였다고 한다. 李 전 총리는 ‘재집권하면 천안함 재조사를 하면서 남북관계를 풀 의향이 있느냐’는 기자 질문에 “대답을 하지 않겠다”며 신중 모드로 돌아서 더는 천안함 문제가 확대되지 않았다고 동아일보가 전했다. 아직도 천안함 폭침이 누구 소행인지 모르겠다는 투의 이야기였다. 46명의 해군이 누구 손에 죽었는지 모르겠다는 것 아닌가? 이스라엘과 유럽에선 히틀러의 유태인 학살을 두둔하거나 부정하거나 축소해서 이야기하면 감옥에 보내는 법이 있다. 이해찬 씨는 公人의 자격이 없는 정도가 아니라 '인간의 기본이 안 된 사람'이다. 정부가 공개한 그 방대한 조사자료를 읽고도 북한군의 소행임을 확신하지 못하겠다면 지능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고, 확신하면서도 정치적 의도로 그런 말을 한다면 사람이라고 볼 수 없다. 이런 사람이 교육부 장관을 지냈으니 '배운 무식자들'이 양산되지 않았을까? 여론 조사에서 천안함 폭침은 북한 소행이 아니라고 응답하는 비율은 고학력자일수록 높다. 이해찬 씨는 폭언 폭행 前歷者(전력자)이다.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할 때 私的 이유로 부하 직원 뺨을 때린 사람이다. 인간의 기본이 안 된 사람을 총리로 임명하였던 이는 국회에서 전직 대통령을 향하여 명패를 던져 유명해진 대통령이었다. 그 이해찬씨가 연일 망언을 내어놓는다. 북한人權문제를 제기하는 게 북한에 대한 內政(내정)간섭이므로 안 된다는 희한한 억지를 내어놓더니 從北세력에 대한 사상검증을 매카시즘이라고 욕한다. 국가가 자행하는 학살과 테러는 主權과 국경을 초월, 국제범죄로 다루고 유엔이 합법적으로 개입한다. 그래서 리비아의 카다피가 맞아죽은 것 아닌가? 남아공의 인종차별에 대한 유엔 등 국제사회의 제재도 內政간섭이란 이야기인가? 국무총리를 지낸 사람이 이렇게 한심한 人權觀을 갖고 있다. 더구나 同族(동족)의 고통에 대하여 이렇게 무례하고 냉담할 수가 없다. 이 사람의 눈엔 김정은 일당의 人權만 보이고 굶어죽고 맞아죽는 동포에 대한 감정은 마비된 듯하다. 전쟁중인 나라에서 국회의원의 반역적 이데올로기를 문제 삼는 게 나쁘다면 간첩이 대통령이 되는 길도 막아선 안 된다는 주장이다. 그의 강팍한 성깔은 왜 김일성 세력 앞에만 서면 고분고분해지는가? 왜 북한정권의 치부인 천안함 폭침과 人權문제를 필사적으로 변호하는가? 여기에 이해찬이란 인간의 비밀과 비극이 있다. '잔인한 자를 동정하는 자는 동정받아야 할 이들에게 잔인하다'는 탈무드의 말이 이렇게 들어 맞는 경우도 흔하지 않을 것이다. 그는 "북한 인권법을 가지고 우리가 그렇게 논란을 할 필요는 없다. 정치적으로 말 한다면 다른 나라의 국내 정치 문제에 깊이 주장하거나 개입하는 건 외교적인 결례다"고 말한다. 민족반역 집단-학살집단-전쟁범죄집단엔 공손하게 예의를 갖추고, 대한민국 세력엔 오만하고 무례하기 짝이 없다. 惡에 분노할 줄 모르고, 착한 존재엔 증오심이 솟구치는 변태적인 감정 구조를 가진 듯하다. 이런 이해찬 의원이 민통당의 대표가 되면 새누리당의 大選 승리는 더 확실해질 것이다. 2007년 한나라당의 가장 중요한 선거운동원이 노무현 당시 대통령이었던 것처럼. 이해찬씨는 어제 오늘 한 망언 때문에 末年(말년)이 편치 못할 것이다. |
2012-06-05 |